박연교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고통과 시련의 해였지만 예산축협은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올해도 내실경영과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 소득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4억500만원의 흑자를 시현하고 출자배당 5%와 이용고배당 5%를 각각 배당했다. 예산축협은 올해 토바우한우사업을 비롯한 지도·경제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박관서·이상일·김정휴씨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예산군청 강선호씨와 예산농업기술센터 김중복씨에게는 유관기관 직원표창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