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렬)은 독특한 사료와 사양프로그램으로 높은 1등급 출현율을 올려 한우고급육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예당한우는 지난 2000년 12월 설립되어 한우고급육생산 바람을 타고 높은 1등급 출현율로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고급육시장에 명품한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무작위로 출하한 예당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평균90%. 예당한우가 이 같은 성적을 내고 있는 비결은 자체개발한 프로그램과 참여농가들의 열정에 있다. 예당한우의 설립을 주도하고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는 이승렬 대표이사는 “회원들은 모두가 소를 잘 키우는 전문가”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급육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예당한우는 디자인피드텍(주)(대표이사 조영석)의 컨설팅을 받아 후기에 제한 급여하는 사양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조영석 박사는 “후기에 제한 급여한다는 것은 적정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며 “적정량을 급여하고도 등급과 체중을 동시에 만족하는 사료와 프로그램개발에 촛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브랜드 연찬회서 장관상 무이자자금 수여올해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52개소에 대한 사업 평가 결과 한우부문에서는 순한한우사업단과 횡성축협, 대구축협이, 돼지부문에서는 부경양돈축협과 제주양돈축협이 최우수 경영체에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17·18일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브랜드 경영체 대표와 책임자, 관련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산물 브랜드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09년 축산물 브랜드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근 5년 동안 대상을 세 차례 수상한 횡성축협의 ‘횡성한우’에 최초로 정부 인증 ‘명품브랜드’를 부여했다.이어 최우수 경영체(A등급)로 선정된 5개 브랜드 경영체에 농식품부 장관상과 각각 무이자자금 10억원씩을 전달했다. 또 한우람사업단과 전북한우조합, 한우지예사업단, 참예우사업단, 녹색한우사업단, 상주축협 등 한우부문 6개 경영체와 도드람양돈조합, 논산계룡축협, 농협목우촌, 청미원, 대충양돈조합 등 돼지부문 5개 경영체를 우수 경영체(B등급)로 선정하고 무이자자금을 전달했다. 평가 결과 E등급을 받은 5개 경영체에는 내년도 사업지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월 6천톤 생산 돌파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 전용 TMF사료 생산이 월 6천톤을 돌파했다. 연말까지 월 7천톤 생산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충남 예산군 대술면 산정리에 위치한 토바우 TMF사료공장 직원들은 농가들이 주문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생산라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라인 한쪽에서는 로봇적재기를 이용해 출고된 제품을 차량에 실어 충남 전 지역으로 나르기 위한 배달 차량들이 쉴 사이 없이 들락거리면서 공장은 하루 종일 분주하다.직원들은 여기서 만든 사료를 먹은 한우가 충남을 대표하는 ‘토바우’로 만들어진다는 보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지난 6월 26일 준공된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은 부지 7천700평에 일 생산 능력 400톤 규모로 하루 3만3천두의 한우에 급여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동 생산라인을 설치해 배합에서 자동포장 및 자동 적재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었다.토바우 사료공장은 시험 생산을 거쳐 육성기 1·2·3·4호와 번식우 사료 등 5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토바우’는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TMF 개념을 고급육 생산에 도입하고 1등급 이상 출현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TMF는 완전혼합사료를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예산축협은 내년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안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서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예산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일반 경제사업 물량은 올해 추정 실적대비 9억1천만원이 늘어난 662억6천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5천만원으로 수립했다.교육지원사업비로 7억3천1백만원을 책정하고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과 한우 개량농가 육성사업 및 농가 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예산군에 준공된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을 기반으로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육 유통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참여농가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충남】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달 25일 예산 소재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협의회 및 이사회를 열어 2010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한데 이어 공장운영방침에 대해 협의하고 토바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사료공장 조기안정화에 주력하기로 경영방침을 결정했다.조합장들은 이날 공장 설립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내년도 사업계획이 공장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조사료 확보를 통해 회원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창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토바우 사료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농가 모두가 토바우사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토바우는 경영의 안정을 바탕으로 농가지원 강화, 사료생산성 향상, 자체사료생산 확대, 주문사료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충남토바우광역한우사업단이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선출하고 사업단의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계류장 200두 규모로 확대개장 첫 경매에 155두 출장【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 18일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에서 송아지 경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한우사육농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개장한 예산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예산지역 한우산업의 전초기지는 물론 전국에서 주목받는 송아지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와 김기영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송아지 경매시장의 준공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전국 한우농가에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국 최고의 송아지 경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최승우 군수도 축사에서 “송아지 경매시장이 예산은 물론 전국에 송아지를 공급해 예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예산군 한우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8월 신양면 소재지 인근에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한 예산축협은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출장두수와 농가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규모를 확대해 이번에 새롭게 이전, 개장하게 됐다. 기존의 경매시장은 개장 초기 60여두에 매회 100여두
【충남】 충남양돈연구회(회장 이정식)는 지난 23일 예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손종록 충남농업기술원 원장과 채홍덕 원예축산과장을 비롯해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및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연찬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양돈인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돈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기로 결의했다.이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EU FTA 협상타결로 우리나라 양돈업계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며 “양돈산업의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양돈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장장길 회장은 축사에서 “충남 양돈인이 앞장서서 돈열을 청정화하고 국산돼지고기의 차별화로 수입개방에 대응하자”고 강조했다.이어 회원들은 양돈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양돈산업의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양돈연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구회를 만들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양돈인들은 이날 동·서·남·북부로 팀을 이루어 족구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9일 예산축협에서 제10차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건전결산 방안을 중심으로 동절기 AI방역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AI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AI발생을 예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축산경제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조합장들은 소결핵 증가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 두수에 대한 검사를 의무화하는 법제화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조합장들은 사육단계 쇠고기 이력제를 철저히 이행해 농협과 축산물등급판정소가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하는 이행 실태 점검에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는 사료가격 인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출장두수 늘어…이달 말 준공 예정“우량송아지 공급기지 명성 그대로”【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이 송아지 경매장을 기존 경매장 인근인 신양면 녹문리 374-1번지로 확장, 이전을 추진하면서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예산축협은 지난해 8월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에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해 토바우 농가를 비롯 전국 한우농가에 송아지를 공급해 인기를 끌었다.경매시장 개장후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매시장에 출장하는 송아지와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농가가 늘어나자 경매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특히 개장 초기에 70여두에 이르던 송아지 출장두수가 평균 100여두로 늘어 출장을 포기하는 농가까지 나타나면서 확장 이전에 대한 여론이 대두했다.예산축협은 이에 따라 예산군 보조 1억5천만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시장에서 900여m 떨어진 곳에 2천700평의 부지를 구입하고 출장두수 200두 규모의 송아지 경매장을 마련 중이다.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간 새로운 경매장은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예산축협은 경매시장이 준공되면 11월 18월 정기경매시장부터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달 29일 예산 소재 토바우사료공장에서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토바우 전용사료 생산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정창현 회장은 이날 “토바우의 숙원사업인 자체 사료공장을 설립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며 “전용사료생산을 계기로 토바우가 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토바우 전용 TMF사료공장은 비육후기 사료생산을 시작으로 5개 전 품목 생산에 들어갔다.조합장들은 토바우 TMF사료의 효율적인 생산·공급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용사료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회창 총재, 예산축협 초청 축산인 간담회서 강조축산인, 사료구매자금 상환연장·육우산업 육성 건의【충남】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축산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한·EU FTA로 인한 축산업의 구체적인 피해액 산출이 시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차원의 대책이 하루빨리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회창 총재는 지난 13일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이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축산인들과 축산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한·EU FTA로 인한 구체적인 손해액수와 범위가 아직도 안 나오고 있어 걱정이 많다”며 “정부가 빠른 시일 내 정확한 피해액을 산출해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축산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축산인들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축협도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연교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사료특별구매자금의 상환기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축산농가들은 아직도 상당한 경영부담을 안고 있어 자칫 줄지어 파산할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상환기간 연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이근춘 예산축협 감사는 “농업지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유치…지역발전 디딤돌 마련축산물 시장개방과 축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지역 축산업을 지켜온 협동조합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축산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축협이 있다. 바로 예산축협이 그곳이다.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컨설팅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예산축협을 소개한다.【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협동조합 설립 이념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축산환경 속에 조합원을 먼저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천해 축산농가를 대변하는 조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합을 경영하고 있는 예산축협은 협동조합 고유의 역할을 다하며 예산군 축산농가들을 대변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산농가가 있는 곳에 예산축협이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임직원들은 현장중심 경영을 직접 실천하면서 조합원 실익증대사업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고 있다.특히 내실경영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컨설팅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사양관리기술의 향상에 적극 기여해 무한경쟁시대에 축산농가들의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