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이 태국으로 수출된다.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양성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김상수 농협안성시지부장 및 농업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산물 태국 수출 선적식<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수출물량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인증을 받은 ‘잎맞춤 배’ 5톤 이며, 금차 물량은 태국에 있는 ‘K-Fresh Zone’ 6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K-Fresh Zone’은 경기농협과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18년부터 태국과 홍콩에 설치한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전문판매 코너로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일뿐 만 아니라 애호박, 버섯, 깻잎 등 신선 채소도 판매하고 있다. 김장섭 본부장은 “지난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잎맞춤 브랜드를 통해 태국, 홍콩 등에 52톤, 약 6억5천만원 수출했다”며 “앞으로 K-Fresh Zone을 확대해 농산물을 비롯해 축산물까지 경기지역서 생산한 다양한 우리 농축산물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널리 알려 판로를 개척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이 구랍 27일 조합창립 48년 만에 첫 종무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조합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 중 5개 가정을 선정해 고향 보내주기 행사<사진>를 진행한 것이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3개 다문화 가정 고국 방문을 후원에 이어 올해는 2가정을 추가해 5개 가정 고향보내기를 진행한 것. 안성축협의 다문화가정 고향보내기 행사에는 하나로마트 다문화코너의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모금 및 관내 베일러 생산업체인 원 인터내셔널 원유중 대표와 안성축협 축산사랑주부모임에서 참여해 가족당 300만원 상당의 여행경비와 체제비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종무식에서 각 우수사무소는 물론 우수직원들을 선정 시상했다. 또한 홍랑기 상무와 김동하 상무의 명예 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2부 행사로 테너 염진욱 씨 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뜻깊은 날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고향보내기 행사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19일 내혜홀 광장에서 한돈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의원 다수, 안성시 이병석 산업경제국장·홍봉기 축산과장, 한돈협회 양재성 안성지부장과 한돈농가들, 유종현 안성육우협회장과 육우농가들이 자리를 함께해 우리 축산물 소비를 호소했다.안성축협은 이날 삼겹살과 목삼겹살 500g짜리를 5천원에 1인 4팩씩 정상가격의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축협은 내달에도 한돈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및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안전한 우리 돼지고기 마음 놓고 드셔도 된다”며 “안성시민들의 적극적인 한돈 소비활동은 우리 양돈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안성시 육우협회 회원들은 육우고기 홍보를 위한 무료 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병행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 22일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업·농촌·농협의 미래이자 희망인 농·축협청년조합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년 경기농협 청년조합원 간담회’<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창업 및 가치창출을 위한 미래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의 특강을 통해 농업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창현 본부장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조합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성공모델을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농업환경을 이끌어 갈 젊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의 지역사랑 및 축산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고 있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달 23일 지역소외계층 관리기관인 성베드로의 집과 신생보육원을 방문<사진>해 양 단체에 각각 현금 300만원과 물품 200만원 상당 등 500만원씩 총 1천여 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소외계층 관리기관 지원은 지역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랑기금은 안성축협에서 특정 금융상품 판매시마다 일정금액씩 적립한 재원으로 마련된 기금이다. 정광진 조합장은 “지역금융기관인 안성축협이 수익의 일부분을 할애해 지역을 위해 기부하는 것은 당연하다.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역과 함께 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축산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달 22일 중복을 맞아 조합 인근마을 어르신 50여명을 한우플라자에 초대해 삼계탕<사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삼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속적인 나눔과 효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초대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안성축협이 마을 노인들에게까지 신경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축협은 2010년 계동본점으로 이전하면서 시작한 인근 주민과의 나눔 행사로 매년 인근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신재범 고양축협상임이사)는 지난 14일 안성축협 세미나실에서 정기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과 농협경기지역본부 박옥례 경제부본부장, 경기도청 여운창사무관, 남주현 축산사업단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신재범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현실이다. 상임이사가 건강해야 축협이 건강하다. 탁월한 경영능력과 역량을 발휘해 경인지역 축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옥례 부본부장은 “현재 경기도 한우브랜드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상임이사들도 관심을 갖고 통합브랜드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상임이사들은 “협동조합은 인적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자격 조합원 탈퇴 문제로 인한 자본 이탈, 이용 감소 등 조합경영에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다. 농식품부나 농협중앙회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남주현 축산사업단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강화,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2019년 상반기 G마크 학교급식 수급관리, G마크 인증만료 도래에 따른 인증검사 실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안성축협 대의원 간담회는 지난 3월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과 임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사업실적과 현황,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을 상세하게 대의원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1년 창립 이래 50여 년 동안 큰 성장을 이뤄왔다. 그동안 원로조합원들이 초석을 다졌으며, 앞으로는 대의원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발전시켜야 될 중요한 위치에 있다. 임원·대의원이 소통이 돼야 조합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다. 안성축협은 전국의 손꼽히는 우수한 규모의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축협이다. 자부심을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안성축협은 조합원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조합은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으로 7명에 50만원씩 350만원을, 대학교 입학축하금으로 18명에 100만원씩 1천800만원을, 대학교 장학금으로 12명에게 100만원씩 1천200만원을 전달, 총 37명에게 3천350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줘 감사하다. 우리 조합원 자녀들이 더 많은 지식 습득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정광진)은 구랍 20일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모국방문 프로젝트’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또 2가정을 선정해 모국방문을 지원해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사례가 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아쉽게도 지난번에 대상자로 선정이 불발 된 모국방문 신청 가정 중 추가로 2가정을 대상으로 했다.이번 지원자금은 안성축협 임직원들이 연말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후원금 600만원을 마련해,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필리핀이 고향인 홍레기나 가정과 베트남이 고향인 보몽엔 가정에 구랍 31일 안성축협 종무식<사진>에서 전달했다.안성축협 관계자말에 따르면 지난 1차에 후원했던 가정처럼 모국방문 지원에는 장기간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2가정을 추가 선정해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뜻밖에 모국 방문할 기회를 맞은 필리핀이 고향인 홍레기나씨는 “모국 방문 기회를 주신 안성축협 및 임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성축협 하나로마트를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정광진 조합장 직무대행은 “더 많은 다문화 가정이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전 직원들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안성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최근 다문화가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축협이 다문화 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안성축협(조합장직무대행 정광진)은 지난 20일 안성축협 조합장실에서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모국방문 프로젝트’ 후원금 300만원을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사진>했다.안성축협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모국 방문 지원은 장기간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1가정(4인)을 선정하여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 등이다.안성축협의 모국방문 프로젝트로 인해 이번에 베트남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된 레띠응웍후옌 씨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손녀를 안겨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국 방문 기회를 주신 안성축협 및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이날 정광진 조합장 직무대행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많은 가정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방문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향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고향방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 많은 가정을 지원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후원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대한한돈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박광진)는 지난 3일 안성소재 골프존카운티Q에서 2018년 ‘경기 한돈인 가족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친선경기로 진행된 경기 한돈인 골프대회에는 200여명의 한돈인 가족들이 참석해 38개 팀을 구성해 화합을 다졌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경기양돈조합(조합장 이정배)과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이 각각 1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사진>해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사단법인 푸른나무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기부했다.또 한돈인들이 모금한 현금 200여만원도 함께 전달했다.박광진 지회장은 “이날 경기는 한돈인들의 화합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한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한돈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영규·이정백 조합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불우한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 경기도 한돈인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합을 이뤄 우리 축산인들에게 얽힌 많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양돈조합은 한돈인들의 권익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