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달 22일 중복을 맞아 조합 인근마을 어르신 50여명을 한우플라자에 초대해 삼계탕<사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삼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속적인 나눔과 효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초대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안성축협이 마을 노인들에게까지 신경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축협은 2010년 계동본점으로 이전하면서 시작한 인근 주민과의 나눔 행사로 매년 인근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