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과 서안성농협(조합장 이호웅)은 지난 19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자연순환농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수 조합장과 이호웅 조합장, 김경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을 비롯해 양 조합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성축협은 이날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 알선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유도로 토양, 수질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퇴·액비 시범포를 운영해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해 농지에 환원하면서 축산농가는 분뇨를 수월하게 처리하고, 경종농가는 유기질비료를 이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이날 김상수 조합장은 “이번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계기로 양 조합이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질의 액비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소득증대는 물론 상생 효과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이호웅 조합장은 “평소 축산농가가 분뇨처리에 고민이 많은 줄 알고 있다. 자
【경기】 제10회 경기도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양평축협의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와 포천축협의 ‘미트빌’이 각각 한우부문과 돼지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는 7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한우 12개 브랜드 60두와 돼지 11개 브랜드 330두가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한우부문 우수상에는 양주축협의 ‘양주골한우’, 장려상은 경기한우조합 ‘한우백년’이 차지했다. 돼지부문 우수상은 다비육종의 ‘웰팜포크’, 장려상은 안성축협의 ‘안성마춤포크’가 각각 차지했다. 평택축협의 ‘평택미한우’는 1++A등급 4두와 1+A등급 1두로 판정되는 성적을 얻었지만 출품우 중 한 마리가 생체중량 규격에 9kg 미달로 실격 처리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브랜드육의 성적을 살펴보면 한우부문의 경우 육질 1++등급 30두(50.0%), 1+등급 27두(45.0%), 1등급 3두(5.0%)로 집계됐다. 육량 A등급은 14두(23.33%), B등급 31두(51.67%), C
【경기】 김상수 안성축협 조합장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8일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김상수 조합장에게 수여하고 취임 이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신용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조합원 실익향상을 위한 경제사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관계자들은 “김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장 모범적인 축협지도자”라고 입을 모았다. 김상수 조합장은 지난 4월 가축시장 부지에 축산물 유통사업의 핵심기지 역할을 담당할 축산종합타운 조성사업에 착수해 조합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안성축협 축산종합타운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 조합장은 특히 ‘안성마춤포크’와 ‘안성한우’ 브랜드 출시 등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브랜드 참여농가의 결집과 화합을 이끌고 조합사업 전이용율을 높여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안성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안성축협은 이날 사업 현황 보고와 주요사업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협동조합의 이념 및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해와 올해 안성축협에 가입한 1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김상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경영안정과 소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축산농가는 내실을 다져야 할 때”라며 “안성축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지위향상을 위해 지자체 및 축산관련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산물 생산 원가절감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안성축산의 미래사업인 축산종합타운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안성 축산물의 소비 증대 및 홍보에 주력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형성하고 축산물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최근 안성 소재 한국표준협회 KSA인재개발원에서 ‘창조적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 활성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달 29·30일은 신용사업부문 직원, 지난 5·6일에는 경제, 지도관리, 배합사료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안양축협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조직,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튼튼한 조직문화의 뒷받침이 필요하고 조직 구성원과 조직문화의 코드가 서로 일치해야 한다는 분석에 따라 조직원 개개인의 사고와 행동변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권우택 조합장은 “성공체질로 단련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환경에 대처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기 혁신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업무능률 향상 및 문제해결 능력이 배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워크숍은 한국표준협회 KSA 인재개발원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조직활성화 교육, 화합의 한마당, 열정과 신뢰의 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안성시·안성축협, 제6회 한마음대축제 개최안성지역 축산인들 ‘축산발전’ 결의문 채택【경기】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축협이 주관한 제6회 안성 축산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5일 농협안성교육원 대운동장에서 축산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 김학용 국회의원, 홍영환 안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및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이기수 축산유통부장, 이병국 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홍노식 안성시지부장, 여화동 안성교육원장, 김용철 축산연구원장, 남인식 안성목장장, 안병우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등이 참석했다.또 이환수 평택축협장과 윤두현 이천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을 비롯해 안성지역 농협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축산인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축산업의 생존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연대하고 힘을 모아 ‘아름답고 깨끗한 농장’을 가꿔 농촌다움을 갖춘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축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다짐했다.이날 김상수 안성축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 대축제가 안성축산의 위상을 높이고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합할 수 있는
【경기】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지부장 홍노식)는 지난 15일 공도읍 신두리 농협안성목장(장장 남인식) 승마센터에서 우수 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우수고객 승마 체험행사’를 가졌다.농협안성시지부는 안성시 근교에서 생활승마를 즐길 수 있는 안성목장 승마센터를 소개하고, 우수고객에게 승마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초청된 고객들은 간단한 이론교육을 받고 직접 승마를 체험했으며, 승마센터 및 농협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농협안성목장 승마센터는 지난달 개장했으며 실내·외 마장과 마방을 갖추고 승마 이론교육 및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이곳 승마센터를 통해 서울 근교에서 생활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마필산업을 육성해 축산농가의 수익을 제고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승마는 보통 사람이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라고 생각했는데 첫 체험을 해보니 기분도 좋고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2일부터 3일간【경기】 농협 안성교육원(원장 여화동)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농협중앙회와 지역조합의 단체급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안성교육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양질의 급식을 저렴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공급함을 원칙으로 관련 정책방향과 추진방향, 농식품의 안전관리, 학교급식의 현재와 미래, 사례발표,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등 학교급식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학교급식을 잘 관리하면 단기적으로는 학생의 건강증진과 학습능률이 향상되고 나아가서 국민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 밝은 사회 건설과 우리 농축산물 생산 및 소비기반 확보에도 큰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위해 안성교육원은 이번 단체급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 ‘안성마춤한우’의 고장인 경기도 안성에 또 다른 한우브랜드가 태어난다.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안성한우’ 브랜드 출시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안성축협이 추진하는 ‘안성한우’ 브랜드는 ‘안성마춤한우’ 농가를 제외한 안성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성지역에서는 5월 21일 한우사업단 신청농가 자료에 따르면 904명의 농가가 3만7천306두의 한우를 사육 중이다. 이중 암소가 1만5천860두, 수소 2천71두, 거세우가 1만9천375두이다. 기존 ‘안성마춤한우’ 브랜드 참여 농가는 162농가로 약 9천여두의 한우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안성축협은 ‘안성마춤한우’ 농가를 제외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안성한우’브랜드를 출시해 농가 수익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설명회를 가졌다.‘안성한우’ 브랜드 마크는 정직하며 한국적이고 믿을 수 있는 한우라는 의미를 담아 소의 얼굴과 안성의 ‘安’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한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안성한우’ 브랜드는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안성한우 전문사료’를 급여하고 우산TMR의 TMR사료를 공급한다.김상수
농협친환경축산협의회(회장 류광열·익산군산축협장)는 지난 9일 경기 안성 소재 한경대학교 부속농장인 클로랜드 회의실에서 ‘자원순환형 축분 에너지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협중앙회에서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송택호 축산컨설팅부장이 참석했으며, 농식품부 노수현 축산정책과장과 하욱원 사무관이 자리를 함께했다.김창현 교수를 비롯한 한경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류광열 회장은 이날 “양질의 액비를 생산해 자원순환을 통한 조사료 생산으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축산조합장들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남성우 대표는 “축산이 바로 농업의 중심이고,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농민소득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축산업의 중심과제인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축산인 스스로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친환경 축산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워크숍에서 노수현 과장은 ‘자원순환형 가축분뇨 에너지화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현 교수는 ‘해외 친환경축산 동향과 바이오가스 연구 및 실용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하욱원 사무관은 “자원순환농업 활성화가 축협을 중심으로 잘 진행되고
【경기】 농협안성교육원(원장 여화동)은 지난달 22일 축산컨설턴트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축산컨설턴트 전문가 교육은 지난 6일부터 3주일 동안 진행됐다.이번 교육에는 한우 53명, 낙농 21명, 양돈14명 등 일선축협 직원 88명이 참여했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 전문가 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그동안 850여명의 현장 컨설팅 요원을 배출했다. 이중 400여명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이 인증한 전문 컨설턴트로서 축산현장을 누비고 있다. 수료식에서 여화동 원장은 “컨설턴트들이 축산현장에서 양축농가들에게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농장경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활력사업으로 승마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말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하는 등 승마와 마필 생산 사업이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는 안성목장에 국제기준 이상의 실내·외 승마장, 마방 등 관련시설을 갖추고 승마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안성목장은 승마센터를 시작으로 123만9천㎡(39만평)에 농축산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내달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되고 있는 농협안성목장(장장 남인식) 실외 승마장에서 승마센터 위탁운영사인 이콰인서비스월드와이드 김갑수 박사와 김성래 이사가 승마 시연을 해보이고 있다. 왼쪽 김 박사가 타고 있는 말은 독일산 웜블러드종 ‘그로세’, 오른쪽 김 이사가 타고 있는 말은 한국산 더러브렛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