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달 21일 고삼과 대덕지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 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오는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성축협은 조합원들에게 2006년 사업결과 보고 및 주요사업 추진내역, 그리고 2007년 주요 신규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또한 간담회를 통해 올해 조합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려금 시행지침변경, 축산분뇨처리시설 신설추진, 생균제 생산시설 신설추진, 축산환경개선제인 생균제 공급사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조합원들에게 조합 이용시 불편한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안성축협은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하면서 조합원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 등에 대해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김상수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21세기는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먼저 축협이 새롭게 변하고 발전해야만 축산인이 살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올해를 ‘안성축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축산인의 미래를 열어 가는 선진 안성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축산물 생산지원을
【경기】 결식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비용을 지원하면서 지역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조합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최근 관내·외 초·중·고를 방문, 결식학생들의 급식비용 2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안성축협의 이번 지원금액은 축산물 급식을 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임직원이 모금한 1천만원과 조합 하나로마트 거래학교의 이용장려금 1천35만원 등으로 조성됐다. 안성축협은 지난 96년부터 학교급식사업을 실시, 관내 20개 학교와 관외 10개 학교에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와 돼지고기를 공급해 오고 있다.김상수 조합장은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 공급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은 협동조합이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급식사업을 전개하겠다”며 “결식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