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 10월 29일 송하지점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전형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안심한우 시상식서 대상 수상, 예수금 3천억원 달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우리 조합원들과 대의원, 임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의 결실”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상황상 2년마다 개최되는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와 조합사업에 필요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 우리 조합원과 지역축산인들의 숙원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설립 추진에 있어 최종적으로 중앙회 심의만 남아 곧바로 업자선정 후 착공을 하게 될 것”이라며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안동봉화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 1천911억5천600만원, 신용사업 5천745억7천540만, 보험료 76억2천400만원 등 7천733억5천540만원의 총 사업물량을 확정했다.한편, 안동봉화축협은 총회에 앞서 2020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인 재난을 극복하고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조합원들의 편익을 도모했다.전형숙 조합장은 “안동봉화축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조합원들의 조합 이용이 위축되고 감염 또한 우려됨에 따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공급하게 됐다”며 “조속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지원한 마스크는 1천620명 전 조합원에게 각각 100장씩 제공됐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10일 안동봉화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지역본부와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주변 퇴비부숙 촉진제, 냄새 저감제를 살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살포한 퇴비 부숙촉진제는 퇴비 원료인 유기성 자원(분뇨)을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시켜 부숙을 완료시키고, 유익균의 증식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냄새성분의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부<사진>했다.이번에 기부한 방역물품은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태연)과 함께 준비했으며 의료용 특수 방역복 20박스와 방역마스크 1천개로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봉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행사에 참석한 전세우 경북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사자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물품을 마련했다”며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모두의 위로와 노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소비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지난 9일 경북도청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미나리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군, 셀레늄이 함유돼 있다. 아연은 면역력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미네랄로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면역력 무기질이라 부르며, 강력한 면역 증강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셀레늄은 육류 중 돼지고기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또한, 미나리에는 각종 비타민, 몸에 좋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도기윤 본부장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동시에 마스크 5천장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안동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만원<사진>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행사에 기부되는데 코로나19 피해·예방 관련 주민들과 관계시설에 방역물품 및 개인 생계지원 등으로 쓰인다.전형숙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안동시를 찾아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마스크 5천장을 기부<사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용철 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 5천장을 기부했다”면서 위축된 지역경제가 신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 축산업계 모두의 노력과 동참을 호소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영덕일원에서 전체 영업부 구성원과 생산부서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료판매목표 60만톤 달성으로 1등 지사 지향’ 슬로건 아래 2020 판매의지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농협사료 경북지사 영업부 전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0년 영업지원팀·컨설팅지원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농협사료 경북지사 영업직원 지역별 판매추진 계획, 박영택 영덕울진축협장의 농협사료 역할 및 가치에 대한 교육과 농협사료 영업부 전 직원의 판매의지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전세우 농협사료 경북지사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까지 농협사료가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하기 위해 2020년 농협사료 경북지사가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농협사료 경북지사 영업부 전체직원은 결의문을 통해 농협사료 경북지사 판매의지 목표 60만톤 달성, 고객 최대만족서비스 실현, 100% 차단방역, 선진 축산지식·기술 습득,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선도를 위한 다짐을 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 이중형 본부장의 정년퇴임식이 구랍 24일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별의 아쉬움을 훈훈한 정으로 달랬다.이날 퇴임하는 이중형 본부장은 지난 1986년 10월 10일자로 협동조합에 몸을 담은 후 33년 재직하는 동안 농협중앙회장상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애정으로 축협 발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양축가와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전형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갖은 궂은일을 마다않고 솔선수범하는 선행으로 후배들에게는 좋은 귀감과 본보기가 되었다. 정년퇴임 이후에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중형 본부장은 퇴임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임했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다시 한 번 가슴이 뜨거워지는것 같다”고 술회하며,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 본부장은 이어 “이제 제2의 인생을 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평생을 몸담았던 안동봉화축협을 성원하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는 지난 12·13일 이틀동안 경북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19 한우농가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 한우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김삼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2020년도 한우협회 중점역점사업으로 첫째, 송아지생산안정자금과 비육우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시·군지부장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북 한우지도자 교육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한우지도자 교육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지역재단이 공동주관했다. 민족문화 한우의 이해와 한우산업의 미래인식 제고, 한우 생산자조직 관리 및 조직역량강화, 그리고 한우협회 조직강화와 축산발전을 위한 한우 지역리더 실천비젼 수립하기 등 지역 한우생산자조직 강화와 지역축산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이규석 한우협회 초대회장과 남호경 전임회장들이 한우지도자 비전찾기 특강이 있었으며, 이 밖에도 유명인사들을 초빙해 전략적 리더십 개발과 지역리더로서의 전략기획 그리고 소통과 통합의 한우리더 관계형성 등의 강의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업협동조합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농·축협 동시 신규직원 채용일정을 각각 다르게 편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22일 경북농협 회의실에서 제5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한 달 남짓한 상황에서 회원조합 모두가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조합장들은 금년도 시행예정인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와 관련 현장 준비 미흡에 따른 우려감을 표출하며 양축현장 실태 및 각 지자체 추진상황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조합 신규직원 채용과 관련 일부 조합장은 “현재 농협과 축협의 신규직원 동시채용이 이뤄지다보니 농협으로의 선호도가 높아 우수인력의 쏠림현상이 우려된다”며 “채용 일정을 각각 다르게 편성할 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제기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태환 대표는 축산경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문 회장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아프리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이하 경북농협)가 지난 18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도청신도시에 새둥지를 틀고 안동시대를 본격화했다.이날 신사옥 준공식<사진>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및 농·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계열사 임직원 등 기관단체장과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경북농협은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대구역사 시대 58년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안동시대를 맞아 도청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안동·예천을 중심으로 경북농축산업 발전의 선도역할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의 뿌리인 농민을 위한 사명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농민들의 손과 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밀착형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경북도청의 동반자인 경북농협의 안동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예천을 모든 국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최선을 다해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농협 신사옥은 총 대지면적 1만3천412㎡, 연면적 1만4천371㎡, 지상 7층, 지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