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6일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AI, ASF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사진>하고 가축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최근 충북, 전남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과 충남·충북·전남·전북·경기·부산시의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또한 경북 북부권과 인접한 충북 단양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발생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에 가축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안동시 거점소독시설 가축방역현장 방문에는 김춘안 본부장, 배준호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 김복래 안동봉화축협 상임이사가 참여해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564억원 투입…경북 북부지역 최대규모로 1일 소 200두·돼지 2천두 처리 ‘초현대식’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에 경북 북부지역 최대규모의 현대식 도축시설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 7월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연기돼 이날 착공식을 갖고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본격화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 2015년부터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준비해 왔으며 총사업비 564억원을 투입해 4만9천345㎡의 부지에 건축면적 1만5천530㎡, 연건축면적 1만9천73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축된다. 1일 소 200두, 돼지 2천두 도축이 가능하며 도축시설, 경매장, 육가공공장, 계류장, 소독·세척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등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안동봉화축협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에서 도축·가공·생산·유통을 한 곳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는 축산물종합처리시설의 부재로 타 지역의 장거리 도축장을 이용함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기 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인건비 충당 위한 지자체 보조금 지원도 강조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10일 안동봉화축협 한우플라자 묵향에서 김태환 축산대표를 비롯한 정상태 농협사료 전무, 농협경제지주 지사무소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월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조합장들은 “지역축협 기간제(계약직) 직원 선발 시 모든 역할을 중앙회에서만 관여하고 있어 적합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간제 직원들의 인건비가 지금까지 지자체에서 일부 지원된 것 처럼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안동봉화축협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일일 소 200두, 돼지 2천두의 도축능력과 일일 소 60두, 돼지 300두 가공능력을 갖춘 시설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준공은 안동봉화축협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 전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만큼, 회원 조합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 8월 31일 안동 그랜드호텔 회의실에서 맥섬석GM, 황소농기계, 성도하이테크 등 3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한우협회와 3개 업체는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이익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최종효 지회장은 “오늘 3개 업체와의 MOU 체결로 인해 각종 기자재 구매에서부터 컨설팅, 최신 정보 공유에 이르기까지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질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맥섬석GM(대표 곽성근)은 맥섬석을 주원료로 한 친환경 사료첨가제 전문생산업체이며, 황소농기계(대표 신종범)는 축산기자재 전문생산업체로 각종 농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성도하이테크(대표 최해주)는 축산용 전자식 활성수기 전문생산업체로 냄새 저감 및 유해균 살균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과 협약식을 체결하기까지 도지회측은 직접 회사를 수차례 방문해 제품의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2천톤 돌파 ‘기염’ 제품 업그레이드 위한 사양 테스트 진행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굿스타트SM(Special Meal, Super Mea·사진) 어린 송아지사료 판매량이 지난 8월 2일 기준 누적 2천톤(8만포)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당시 경북지사 송아지사료 점유율은 비육사료 기준 3.7% 수준이었지만 출시 9개월이 지난 현재 5.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주, 문경, 영주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상주는 월 100톤 이상 판매돼 단일 시군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굿스타트SM은 ‘송아지 생리에 맞는 안정적인 고성장’이란 모토로 섭취한 사료의 영양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폐사 및 설사 등 저성장의 주원인이 되는 요인(장염, 소화기성 질병, 콕시듐 등)들을 제거하기 위해 가용한 기술들을 모두 접목시켰다. 농협사료에서 품질관리 및 배합비만 20년 이상 맡아온 전세우 경북지사장은 명함 뒤편에 굿스타트SM어린송아지 홍보물을 인쇄해 들고 다닐 정도로 제품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크다. 전 지사장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올해 경상북도 암소유전체유전능력평가사업 시행에 따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안동시와 예천군 16농가를 대상으로 경북한우 유전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재영)는 한우의 모근 채취부터 유전체 칩 분석, 유전체 유전능력평가(GEBV) 산출에 따라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전개하고 있다.국제기구인 ICAR에 국내 최초로 가입해 종축개량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종축개량협회는 자료수집, 유전체 칩 분석을 마치고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동시 서후면 이준대 대표(태평양농장)는 “최고의 기술과 정보분석을 기반으로 한 원스톱 컨설팅을 직접 받아보니 큰 힘이 된다”며 “정부와 경북도에서 전폭적인 예산을 지원해보다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재영 본부장은 “협회에서는 이 사업 외에도 농가에서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신속한 자료 제공 및 맞춤 컨설팅을 통해 농장 경영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종축개량협회 우선창 자문관(전 경북도 축산경영과장)은 “농가 소득 향상 및 한우산업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는 지난 5월 27일 안동시 소재 북카페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전략회의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점검에 이어, 임직원들 모두가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하고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특히 회의에서는 ▲농협사료 경북지사 비상경영 대책 수립 및 시행 ▲곡물가격 동향 및 원료 단가 변화 ▲옥수수 후레이크 품질 최고수준 유지 ▲신규 송아지 사료 실증 자료 홍보 ▲농가 피드빈 설치 지원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결의를 통해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관내 농가 및 고객에게 신뢰받는 조직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전세우 지사장은 “국제곡물가격 급등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이지만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해 관내 농가 및 고객들에게 힘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5월 24일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 생축 사업장에서 경북농협, 안동봉화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축사 주변 환경정화 및 퇴비부숙 촉진제, 냄새 저감제 살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살포한 퇴비 부숙촉진제(그린마스킹)는 퇴비 원료인 유기성 자원(분뇨)을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시켜 부숙을 완료시키고,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냄새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경북농협 성기철 부본부장은 “축사 환경 개선과 냄새 저감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경북농협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사진)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전국 최초로 ‘계통사료 75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날 판매달성탑 수상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농협사료 경북지사, 경주공장, 경남지사, 울산지사, 대구축협 등 농협의 계통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경북 관내 21개 축협을 통해 공급한 것으로 전년 대비 3만7천여 톤이 증가한 75만 6천톤의 배합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 전국 최초로 75만톤을 초과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전국 최초 계통사료 75만톤 달성탑 수상은 우리 경북농협뿐 아니라 농협사료, 지역축협, 축산농가가 함께 협력해 이룩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이 유통 대변혁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는 2020년 12월 25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경안신육원에 3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후원<사진> 했다. 농협사료는 20여 년간 매월 전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왔으며, 올해에는 아동보호시설인 경안신육원을 통해 지역사회사랑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전세우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물품 전달로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향후 아이들을 경북지사로 초대해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송아지 조기성장 극대화 초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는 한우가격 호황에 따른 사육두수 증가로 전체적인 비육사료 물량은 증가했지만 어린송아지 사료 판매량은 저조함에 따라 경북 관내 어린송아지 사료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비육사료 1등 이미지 회복을 위해 어린송아지 사료 ‘굿스타트SM’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어린송아지 사료 ‘굿스타트SM’은 비육 사양관리 최신 트렌드 및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맞춘 송아지 조기성장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농협사료는 그동안 농가들의 고스펙 어린송아지 사료 생산요청과 양축농가들의 사양관리 능력향상 및 암소개량에 따른 송아지 생시체중 증가에 따른 고스펙 사료 요구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는 것. 어린송아지 사료 ‘굿스타트SM’은 ▲고영양소 ▲소화효율 극대화 ▲면역력 개선을 통한 설사 방지 등 3가지 유기적인 요소들을 모두 잡아 개량화 된 송아지의 유전능력 최대발현으로 6개월 목표체중 200kg 이상 실현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전세우 지사장은 “지난 2016년에 출시돼 지난해 상반기에 판매 종료된 굿스타트 어린송아지의 재생산 요청 증가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SM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전세우)는 지난 3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2천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사진>에 전세우 지사장을 비롯해 지사 임직원 10여 명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20여 년 동안 연탄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세우 지사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운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