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사진)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전국 최초로 ‘계통사료 75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날 판매달성탑 수상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농협사료 경북지사, 경주공장, 경남지사, 울산지사, 대구축협 등 농협의 계통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경북 관내 21개 축협을 통해 공급한 것으로 전년 대비 3만7천여 톤이 증가한 75만 6천톤의 배합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 전국 최초로 75만톤을 초과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전국 최초 계통사료 75만톤 달성탑 수상은 우리 경북농협뿐 아니라 농협사료, 지역축협, 축산농가가 함께 협력해 이룩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이 유통 대변혁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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