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단장 김장범)은 지난 19·20일 속리산 아이사랑 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유인종 운영협의회장과 참여축협 조합장,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이원복 등판소 충북본부장, 브랜드 핵심 작목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유인종 회장은 이날 “청풍명월 한우는 음성축협의 가입으로 5개 축협에서 6개 축협으로 확대돼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79% 정도 나오는 1등급출현율을 더욱 높여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또 “최고의 친환경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브랜드를 만들어 소득을 높이고 전국 제일의 광역브랜드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곽용화 팀장은 이날 2008년도 충북 축산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과 멕시코의 FTA 체결로 멕시코의 농업기반이 무너진 것은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한미 FTA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곽 팀장은 또 “청풍명월 한우를 특성화시켜 친환경 축산으로 안전성을 갖추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광역브랜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워크숍에서
【충북】 충북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회장 김홍기)는 지난 16일 보은그랜드웨딩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향래 보은군수, 조규운 보은축협장, 박종업 충북농업기술원 부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최광언 조랑우랑한우 작목회장의 ‘황토 조랑우랑한우’ 브랜드 우수사례발표, 농업기술원 민대홍 축산담당의 ‘청보리 우수품종 보급방안과 재배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또 보은군 탄부면 평각리 이길재 회원의 청보리 우수품종 현지포장 평가회와 보은군 마로면 한우 사육 우수단체 마로한우영농조합법인 견학도 실시했다.이날 고급육 생산의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충북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회원들은 현지 연찬회를 통해 고급육 생산 의지를 다졌다. 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청보리 우수품종(영양, 유연, 우호 등) 재배현장에서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확인했다. 이날 충북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타와 협력해 청보리 채종포 운영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 종자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김홍기 회장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은 즉각 재협상해야 한다”며 “회원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 5일 보은군 보은협회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회의 및 도지회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서는 김창석 충북도청사무관, 최노진 보은축협상무,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 열린 시군지부장 회의에서는 올해 한우자조금 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안 등과 회원 증원 및 중앙회비 납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위필 도지회장은 “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현판식을 갖고 출발한다. 오늘을 계기로 충북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와 도지회 활성화를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말하고 시군지부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장 목소리 열린자세로 수용“앞으로 충북 한우 농가들의 권익 보호와 화합 단결에 최선을 다하고 한우협회 충북 도지회가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이 되는 도지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조위필 신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또한 조 지회장은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중앙과 지역이 원활히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와 대화를 통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한우농가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하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한우업계의 현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중 32% 이상 차지하는 축산은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인 만큼 중앙정부에서도 축산 농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며 “사료가격 인상과 시장 개방에 따른 축산환경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는 하루 빨리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위필 지부장은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우수지부로 발전시켰으며, 보은 한우축제를 전국축제로 발전시킨 바 있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달 29일 속리산 아이사랑 유스호스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앞으로 연중 계획적인 홍보활동 전개 및 축산물 소비행사에 주도적인 참여와 육질 진단 강화 가축방역체계 유지 및 양축 농가의 컨설팅을 확대하고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현장중심의 농업금융 추진으로 양축농가의 필요자금은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축협은 내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 4억7천800만원에서 대폭 인상된 24억1천500만원으로 편성했다.
보은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보은군민들의 축제 한마당 행사인 ‘제3회 보은한우축제’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보은문화원 및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보은한우축제에는 3일간 전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우 50두 분량이 판매됐다.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조위필)와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한우축제에는 보은한우의 품질우수성을 비교심사하는 한우경진대회, 민속 소싸움대회, 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외양간 재현 및 농기구 전시, 소달구지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보은한우협회는 민속소싸움대회를 위해 6천600여㎡의 경기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장 내 4천여㎡의 부지에는 옛날 전통의 소죽 끓이는 모습을 재현하고, 싸움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했다.또 한우고기 국밥, 육회, 구이 등 먹거리 장터는 물론 노래자랑 참가자들에게 한우고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면서 ‘한우축제’의 면모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보은축협은 축산물 전시 할인판매행사와 시식코너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보은축협
14일부터 3일간 축제…소싸움 등 다양한 행사 마련오는 14일부터 3일간 보은문화원 및 뱃들공원일원에서 열리는 보은 한우축제를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조위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은 1천900여 지역 농가의 소득과 권익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에 보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우 농가의 체계적인 사육방법으로 사육한 질 좋고 품질의 소고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 이번 행사 개최의 이유”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 시키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제 3회 보은 한우축제는 민속 소싸움 대회, 소 달구지 체험, 승마체험, 소 죽쑤기, 쟁기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물론 먹거리 장터에서는 보은 한우 소머리 국밥과 생고기구이, 육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축제기간 동안에는 보은 한우인의 밤, 관람객 노래자랑 각종공연 등 알찬 한우 축제가 되도록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차려졌다.조지부장은 “보은은 충북에서 최고의 한우 단지로서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는 물론 지역 고품질 한우를 축제기간동안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짐하게 제공할 계획” 이라며 “축제를 개기로 보은 한우인들이 더욱 단합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과 가축시장에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번식관리 및 자가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보은축협은 한우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력을 증대하기 위해 실습위주의 기술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참가자들은 지난 2일 보은축협 회의실에서 암소 생식기의 구조와 이해, 정액 취급요령 및 실습, 도축암소의 생식기를 이용한 실습 및 해부 등 7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보은가축시장에서 생축을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을 7시간 동안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 김덕임 박사(농협가축개량사업소)와 보은축협 브랜드팀 직원들과 1대1로 진행된 실습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띤 교육열기를 보여줬다.조규운 조합장은 “실습위주의 현장 교육을 통해 한우사육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장감 있는 면단위 순회교육을 추진해 보은한우농가들이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교육에 참가한 홍춘식 조합원(산외면)은 “자가인공수정을 배우려고 전국 여러 곳을 알아
【충북】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지난 3일 보은에서 민선 4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축산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보은낙농영농조합법인(보은읍 학림리)에서 실시된 간담회에는 이향래 보은군수,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조규운 보은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조위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 방희진 양돈협회 보은군지부장, 송석부 보은낙농영농조합 대표를 비롯해 축산농가들이 참석했으며, 충북도에서는 김정수 농정본부장과 곽용화 축산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우택 지사는 “한미FTA 협상 체결로 축산분야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충북은 연 평균 300억원으로 관세가 완전 철폐되는 15년간 4천500억원의 축산분야 피해액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개방을 이겨내고 외국 축산물과 품질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중심의 규모화, 조직화, 고급화 등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사시설 현대화, 조사료 생산 확대로 생산비 절감,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생산 등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조위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은 “보은군은 충북한우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한우고장이 될 수 있도록 횡성한우플라자
【충북】 충북농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5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지역농업 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조랑우랑 한우과정’ 입교식이 열렸다. 농림부와 충북도가 후원한 ‘조랑우랑 한우과정’에는 모두 250여명의 한우브랜드 회원과 번식핵군농가들이 참석했다. 이 과정은 보은축협이 전개하고 있는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 현장견학 위주의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첫 교육은 보은축협 조규운 조합장과 보은농업기술센터 박병욱 소장 등을 비롯한 250여명의 농가가 참석하여 한미FTA등의 어려운 한우산업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큰 관심을 보였다.조규운 조합장은 특히 ‘지역농업특성화 교육’에 대해 강의했으며, 상주대 이상무 교수는 ‘FTA한우농가 대응방안 및 총체보리의 모든 것’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탄부면 매화리 송지헌 농가에서 건국대 곽완섭 교수의 현장컨설팅 교육이 실시됐다.조규운 조합장은 이날 “12월까지 계속적인 농가 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한 데이터관리를 통해 실사구시적인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육계와 산란계 사육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양계 사양관리 및 질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와 공동으로 진행했다.조규운 조합장은 이날 “양계업에 최적의 청정지역인 보은의 특성을 잘 살려 고품질 안전 양계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농협축산사료연구소도 기술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축산사료연구소 여영수 박사는 육계와 산란계의 단계별 사료설계, 하절기 사양관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예방대책 및 안전성, 무항생제 양계산물 생산 등 3시간에 걸쳐 양계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이날 이상희 보은군청 축산계장은 올해 추경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양계농가를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외부 전문수의사, 지역축협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청주공장 지역팀장 등으로 공동진료반을 구성, 가축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농협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순회진료는 수의사의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무료순회진료는 지난 8~10일 보은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5~17일 음성지역 한육우, 젖소 등을 사육하는 90여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축진료는 물론 양축 기술상담, 가축약품 지원과 축사소독도 병행해 실시한다. 괴산과 제천지역은 지난 4월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