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이 열악한 상권과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도 하나로마트 사업매출 300억원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수립하며 하나로마트사업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령축협은 지난 4월 11일 내포시 농협 충남세종본부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하고 다시 한 번 조합 마트사업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보령축협은 2015년 하나로마트 오픈 첫해 100억원 달성을 기록하며 여세를 몰아 매년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23년에 300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보령축협은 최근 유통시장이 대형마트와 지역골목상권과의 경쟁구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과의 경쟁구조로 전반적으로 유통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빠르게 변하는 유통 트렌드를 마트 운영에 접목,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소매유통시장 잠식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령축협의 마트매출 3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임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고객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것. 농협중앙회는 회원 조합의 하나로마트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목표 매출액을 달성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연말연시를 맞아 ‘보령축협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및 만세보령쌀 나눔’ 행사<사진>를 열어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 보령축협은 지난 6일 보령시청에서 김장김치 만세보령쌀 나눔행사를 갖고 보령시에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했다. 보령축협은 이날 김장김치 500포기 라면, 100박스 쌀, 10kg 100포 등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령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하고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해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지원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는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다”며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의 설립이념을 다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