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 여성의 평생사회교육에 대한 시대적 요구의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동조합 사업의 이해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된 여성대학은 농협대학과 공동으로 운영해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대구축협은 2011년 7월 현재 1천258명의 조합원 가운데 여성 조합원이 500명으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축협은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여성의 힘이 미래가 되고 여성의 걸음은 곧 세상의 길’이란 주제로 ‘여성의 참여로 희망을 현실로 인생에 열정을 더하라’란 캐치플레이로 65명의 수강생이 총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익혀야 할 소양, 지덕체예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우효열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대구축협 여성대학은 조합원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주부이면서 축산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2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강하게 됐다”며 “교육생 모두가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훌륭한 여성 지도자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달라”
농관원 경북지원 장영국 신임 원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신임 원장에 장영국 원장이 지난 15일 부임했다. 장영국 신임 원장은 부임 인사에서 “질 좋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참여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지원장실의 방문을 언제나 열어 놓고 농정 최일선기관으로서 역할을 배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친환경 인증 농산물 안전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식품이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와 쇠고기 이력제 조기정착을 위해 전 가용인력을 풀 운영해 부족한 단속인력 보완해 지도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맞춤형 농정 실현을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제 현지 확인을 위한 보조원 130여명을 채용, 상시관리 체제로 전환해 양질의 농가정보등록관리를 통한 각종 농업지원 사업 등 맞춤형 농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면세유의 부정유통 차단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방침도 소개했다.장영국(56) 신임 원장은 대구 대륜고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울릉도의 특산물 생산 농업인과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하여 특별사법경찰관 4명을 투입하여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울릉도의 특산물인 산채류와 육류 및 음식점 등에 대해 공정·투명하게 실시할 계획이며, 양곡표시 단속과 병행해 전개할 방침이다.단속에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원산지표시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와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위장판매한 행위로 적발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며,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또한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은 소비자의 신고 등 적극적인 참여가 많은 도움이 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사항이 있으면, 전화 1588-811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자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2주일 동안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 대폭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대구축협은 자체 예산으로 한우 28톤(약 200두)의 물량을 확보해 7개 하나로마트와 팔공상강한우 전문직영식당, 전체 가맹점에서 불고기와 국거리 부위를 돼지 삼겹살 가격(2만4천100원/kg)에도 훨씬 못 미치는 1kg당 1만6천900원에 1인당 3kg까지 한정 판매한다.우효열 조합장은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시름에 빠져있다”며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에게 원가로 공급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를 활성화시켜 한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축산농가의 재도약을 위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지역 최대 규모의 육가공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축협은 전국 유명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및 대구시내 7개 하나로마트와 33개의 축산물가맹점, 2개의 전문직영식당(팔공상강한우플라자)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예식장 및 뷔페음식점 등에 대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 동안 원산지 특별단속을 통해 20개 업체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2개 업체 대표는 형사입건하고, 수입농산물의 원산지를 미 표시한 8개 업체는 과태료 1천200만원을 부과했다. 적발품목은 닭고기 9건, 쇠고기 5건, 돼지고기 4건, 배추김치 2건 등이다.단속된 업소 중 경북 구미의 한 예식장은 브라질산 닭고기 72kg을 1kg당 4천200원에 구입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했으며 경주시의 한 뷔페식당에서는 미국산 소갈비 84kg을 1kg당 5원500원에 구입해 국내산 한우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현장이 적발됐다.
대구축협, 고교생·대학생 60명에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수조합원 자녀 가운데 선발된 고등학생과 대학생 60명에게 총 7천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우효열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합원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을 더욱 건실하게 운영해 더 많은 혜택이 조합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구돈회)은 올 들어 4월말까지 농식품 제조 판매업체 6천340개소와 음식점 6천77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343개소와 쇠고기 이력제를 위반한 38개소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경북농관원은 이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91개 업소는 형사입건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57개 업소에 대해서는 6천698만원의 과태료를, 쇠고기 이력제를 위반한 38개소에는 1천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원산지 거짓 표시 업체 중에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소가 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쇠고기 21건, 닭고기 13건 등이며, 미표시는 돼지고기 33건, 쇠고기 17건, 빵류 15건, 배추김치 13건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산물 거짓 표시가 많은 것에 대해 경북농관원은 악성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매몰 처분으로 국내산 육류 가격이 대폭 오르자 값싼 수입산 육류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축협, 조합사업 설명회 개최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2일 대구 다래웨딩 연회장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축협은 치열한 경영환경과 FMD 발생 등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고의 사업실적을 거양하며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며 명실공이 1등 조합으로 위상을 높였다며 “전국최고 수준인 총 90억원의 배당을 실시해 안정적인 양축활동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사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조합원들께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대구축협은 이날 경영관리, 지도경제, 유통경제, 마트사업, 금융사업부문 등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양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윤갑석)은 구성원들의 의사소통과 직원화합을 위한 다짐대회를 지난달 22·23일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다짐대회에는 대구경북지원 전체 직원과 본원의 기획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2011년도 사업목표 조기달성 방안에 대한 토론과 청렴,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참석자들은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키로 결의했으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도 적극 기여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8일 대구 다래웨딩에서 임원, 대의원, 작목반장 상견례를 가졌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FMD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사업실적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전국 일등조합의 위상에 걸맞은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해 내실경영과 수익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구축협은 지난 7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해 총 50명 가운데 18명의 새얼굴이 대의원에 선출됐으며 이중에는 여성대의원 5명도 포함돼 있다.
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6일 농협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농협사료 이성재 경북지사장, 이성식 경남지사장, 조문근 울산지사장 등과 지역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갖고 각종현안들을 논의했다.이왕조(고령성주축협장)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FMD 발생으로 인한 지역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기이다. 축협을 비롯해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방역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남성우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FMD가 경북 안동에서 시작되었지만 축산웅도답게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큰 피해 없이 잘 마무리가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리 축산업이 농촌의 중심에 있다. 이제는 청정축산 운동과 내 주위의 이웃부터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꾸준한 축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회복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이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2010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에게 우수기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전수했다. 대구축협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전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설립 이래 역대 최고인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 협동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조합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사드린다. 최근 FMD로 고통 받는 양축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물자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악성가축질병 조기종식 및 안전한 양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