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14일 대구광역시 교육청 상황실에서 미래의 한우 소비자인 학생들에게 한우 맛 체험과 한우 홍보 및 학교급식에 품질 좋은 한우고기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김홍길 도지회장을 비롯한 김태수, 윤성식, 전상대부회장과 손윤호 감사 그리고 대구광역시 우동기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교육청관내 학교에 매년 4천kg의 1등급 한우고기를 제공하게 되며, 학생 4만명이 학교급식을 통해 맛있고 우수한 한우 고기 맛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한우사육과 도축 등 생산, 유통단계에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높여 학교에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우리민족의 자산이며 세계적인 고유 유전자원인 한우 홍보에 한우협회
경북농협 연합 축산컨설팅사업단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축사 무료 전기시설 점검사진과 함께 집중 소독과 질병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농협경북지역본부와 경북지역 축협, 농협사료 경북지사와 경주공장 축산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연합 축산컨설팅사업단은 태풍 피해가 심한 청도, 영천, 경주, 포항, 고령, 성주, 구미, 김천지역을 순회하며 90여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를 교체하고 있다. 특히 침수된 축사의 경우에는 누전사고에 대비해 누전차단기, 스위치를 기본적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침수피해 후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조치로 소독활동과 예찰활동이 함께 펼쳐지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재철)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하여 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등 축산물은 국내산과의 가격차이가 많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 우려가 큼에 따라 축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하여 지난 16일부터 8월 10까지(26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은 하절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축산물(소, 돼지, 닭, 오리, 부산물)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식육가공품, 배추김치, 쌀 등도 동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소 BSE 발생으로 수입 쇠고기는 판매가 부진하자 육포, 탕류 등 가공업체로 유입되어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 우려가 큼에 따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홈페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영양 체험 행사사진를 실시한다.대구경북도지회는 한우자조금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달 26일 포항시 오천중·고등학교 학생 1천724명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8개학교의 학생 1만3천126명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가 안전한 먹거리임을 알린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한우 맛 들이기 체험행사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한우가 최고의 쇠고기임을 인식케 하는 계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7일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형규 원장은 축산물종합정보 허브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성, 개인역량 및 조직기반 강화에 역점을 주었으며, 특히 핵심인력 양성과 더불어 독서경영 등을 통해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공유 필요성을 강조했다.백장수 지원장은 간담회에서 “경영자와 직원들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조직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신임 도지회장에 경북 의성의 김홍길씨사진가 당선됐다.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달 29일 대구 소재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영한 4대 도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신임 도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에서는 경북 의성의 김홍길씨가 전체 대의원 75명 가운데 57표를 득표하면서 영천의 박용배씨를 제치고 제5대 도지회장에 당선됐다.김 당선자는 “시군지부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행정 및 협력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믿어준 대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홍길씨는 한우협회 의성군지부장을 역임하고 한우협회 이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직을 맡고 있다.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2일 달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지역사회 400여명의 어른들을 초청해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사진를 갖고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박일용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FMD 발생에 이어 한우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다. 달성축협은 한우고기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소비촉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지역사회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을 찾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를 늘려나가고 앞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달성축협은 이날 400여명의 노인들에게 한우고기로 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난 5일에는 달성군 장애인복지회관에서 20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회를 여는 등 양일간 총 1천만원 상당의 한
김재수 전 차관 초청 ‘한우산업특강’ 들어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31일 대구 호텔GS프라자 연회장에서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축산업은 FMD(구제역)와 AI 발생, 축산물 수입개방 가속화에 따른 한우고기 소비위축, 사육두수 과잉으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국제 곡물가격의 급등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한우사육농가들이 심리적 위축과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와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우 조합장은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맞는 변화된 신 사양기술의 보급과 양축가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우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가 조합원들의 한우사육에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이상기 상임이사는 “대구축협은 조합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합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축가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은 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윤갑석)은 경북도 관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달 29일 한우고기 홍보 및 학교급식 안전 검수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학교급식에서 검수 시 육질등급에 따른 품질의 차이와 요리용도에 맞는 부위 및 특징을 알리고 학교급식에서 원하는 품질의 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축산물등급제 교재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에서는 지난달 10일 경북도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각급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의 검수방법 및 부위에 따른 요리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19일 대구 가창농협 회의실에서 대구, 경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이명찬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왕조 회장(고령성주축협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가격의 불안정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협이 앞장서서 빠른 시일 내에 축산물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신규직원 채용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추석 전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가축들이 3일씩 차상 계류되는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또 경북은 축산웅도라며 농협경북지역본부에 축산팀 직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1일 조합 육가공공장에서 신규조합원 64명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이날 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대구축협이 지난 1957년 설립이후 많은 시련과 역경을 이기고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1등조합으로 성장한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참여와 선진 축산기술을 접목한 양축활동 때문”이라며 “대구축협은 앞으로도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낳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달성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언제나 조합원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상기 상임이사는 설명회에 앞서 “대구축협은 역대 최고의 사업실적인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며 2년연속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 기반확충으로 전국 1등조합에 걸맞는 1등조합원이 되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신규조합원들은 경영조정실 김중산 실장으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대구축협의 배합사료공장과 육가공공장 그리고 한우프라자, 하나로마트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육가공공장 가공처리과정과 상인동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장영국)은 올 상반기 농식품 제조·판매업체 1만1천여개소와 음식점 1만1천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444개소의 농식품 1천21톤을 적발, 위반물량이 대형인 1개소는 구속하고 258개소는 형사입건했는가 하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5개소에 대해서는 8천8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경북 품관원에 따르면 위반 내용중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업소가 6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고기의 거짓표시 판매가 특히 많은 이유는 FMD 매몰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로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 오르자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