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8일 대구 전자관 대연회장에서 임원과 대의원,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합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지난달 선거를 통해 50명의 대의원 가운데 23명이 새로 선출됐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우 조합장은 또 “대구축협의 구심체가 되는 임원, 대의원, 작목반장들이 조합 사업 전이용에 앞장서 힘을 실어 주고 조합원 모두가 일치단결하면 신명나고 알찬 전국 일등조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우 조합장은 “대기업도 축산업에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률 개정안이 시행됐다”고 소개하고 “특히 농협개혁에서 축산업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맥킨지보고서와 농협개혁위원회 사업분리안 등이 제시되고 있어 축산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없이 단순한 기능별 지주회사로 분리하는 용역보고서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수성과 전문성이 보장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한편 이
【경북】 한우협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이종태)는 지난 18일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 내 동물병원 회의실에서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대구축협 우효열 조합장, 이상기 상임이사, 이규석 전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이성희 전임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조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태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국내·외를 비롯한 주변 환경들이 어려운 가운데 지부를 잘 이끌어 주신 이성희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내실경영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영남축산진흥회 양돈산업 세미나【경북】 국내 양돈장 3개소 가운데 1개소는 여전히 외부입식 후보돈에 대한 위험요인 제거 없이 기존 돈군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과 문운경 실장은 지난 19일 대구 알리앙스예식장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영남축산진흥회(회장 조옥봉)의 ‘국제화에 대응한 양돈산업 활성화방안’세미나에서 ‘양돈장의 위험관리 실태조사 및 방역관리 요령’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운경 실장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국 9개도 35개 시군의 종돈장과 돼지인공수정센터, 양돈장 등 58개소를 대상으로 PRRS와 PCV-2의 양돈장 유입 및 전파위험요인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3 정도의 양돈농가들이 이들 2개 질병 유입원 가능성이 가장 높은 외부 입식돈에 대한 위험요인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외부입식돈을 격리 기간없이 구입 즉시 본 돈군에 투입하는 사례만 18%에 달하는 데다 격리가 이뤄진다고 해도 30일 이하에 불과, 사실상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사례도 14%인 만큼 32%의 양돈장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것이다.반면 설문대상 양돈장의 55%가 격리사 또는 격리돈방
【경북】 한우협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18일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 동물병원 회의실에서 한우협회 전영한 경북도지회장, 우효열대구축협장, 대구축협 이상기 상임이사, 이규석 전한우협회회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대구시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전임 이성희 지부장과 신임 이종태 지부장의 이취임식이 있었으며, 이성희 전임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생산자 단체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에 최선을 다했지만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후임지부장이 잘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지부장을 중심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들이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신임 이종태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대구시지부가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1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설명회를 갖고 전이용을 당부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지금 우리 축산인들이 처한 환경은 매우 어렵지만 대구축협은 이에 굴하지 않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희망을 다짐하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조합원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31억원의 지도사업비를 편성해 전국 최고의 조합에 걸 맞는 조합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에서도 사료구매자금, 한우사업단 발족 등 축산업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미래 축산업의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농장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조합원들은 육가공공장의 작업현장을 견학했다.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2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및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영한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우농가들이 경영에 중압감을 받을 정도로 힘든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협회 시군지부장들은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익극대화에 앞장 서야 할 것이며, 언제나 지역 한우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격려사에서 “한우협회가 창립이후 지금까지 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와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앞만 보고 뛰어 협회의 위상이 지금의 위치까지 올랐다”며 “우리 협회는 스스로 권익보호를 위해 철저한 수입산 쇠고기 유통감시를 비롯해 고급육 생산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대기업의 축산업 참여를 저지 할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사전에 봉쇄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이 날 총회에서는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방법 개선과 한우협회 중앙회 차원에서 대기업이 축산업에 참여치 못하도록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 저지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한편 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는 임기가 만료된 회장단을 새로 구성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도지회장에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0일 대구 전자관에서 상임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원희 달성축협장,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김성한 상임이사는 이날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했다”며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어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이어 “이상기 신임 상임이사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홀가분하면서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신임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상기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 동료들이 쌓아올린 고귀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1등 협동조합으로 대구축협의 위상을 확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1등 사료생산과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유통을 활성화시켜 광역시 도시조합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계획”이라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 “신용, 보험사업 경쟁력 확보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능력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전문 인재 양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병현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올 한해 조합원 복지 및 사업활성화, 조직문화 등 전국 최고의 주목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조합원과 고객이 중심에 서는 선도조합으로 비상하자”고 말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6만톤의 배합사료물량과 1천1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육가공부문에서는 7천6톤, 46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1조750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 대비 1천200억원 순증한 8천204억원의 실적을 나타내며 상호금융규모가 1조8천954억원으로 성장했다.대구축협은 85억원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공제사업은 2년 연속 전국 1위 사무소로 선정됐다.
【경북】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석호)은 지난 13일 육우를 한우로, 수입산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미국산 양념돼지갈비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표시해 쇠고기 4.6톤, 돼지고기 12.3톤을 판매한 업자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업자에게는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경북농관원에 따르면 해당업소는 단속에 대비해 ‘수입산’ 표시를 냉장고 진열장 틈에 교묘히 밀어 넣어 고의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고, 업소 입구에는 ‘한우보신용곰거리’, ‘국내산 암퇘지’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능적인 수법으로 소비자들을 속여 왔다.경북농관원은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계속 국민들의 식탁과 농가의 소득을 위협하는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적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원산지가 의심되는 농식품에 대해서는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13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시군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각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전영한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우리 한우인들에게 많은 시련과 위기가 있었다”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한우농가들의 역량에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모든 일들이 한우라는 민족브랜드를 지켜내야 한다는 우리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도 변함없는 한우인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총회 일정과 경북한우경진대회일정 및 장소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상북도예산 편성(축산부문)에 있어 한우농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 축산 담당자와의 원활한 업무교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도 한우고기 소비활성화의 기반구축과 한우판매점 인증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유통감시단 활동영역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 상임이사에 이상기 지도경제본부장이 당선됐다.대구축협은 구랍 26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은 이상기 후보가 대의원들의 찬반투표 결과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상기 상임이사 당선자의 임기는 결산총회가 끝나는 2월부터 시작된다.이상기 당선자는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국가경제와 우리 축산업이 처한 환경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아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고,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할 때 오늘의 위기극복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혼신의 노력으로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언제나 조합발전을 위한 선봉자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밟혔다.한편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김진목 현 사외이사가 출마해 유임됐다. 대구축협은 상임이사는 사업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통해 조합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전문경영인이며 사외이사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합의 경영상태를 감독하고 조언하는
【경북】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석호)은 설(1월26일)과 정월 대보름(2월9일)을 맞아 지난 5부터 오는 2월8일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경북농관원은 이 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 158명과 명예감시원 4천여명을 총 동원해 대구·경북 전 지역에서 대대적인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업체는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업체, 농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이며 대상품목은 쇠고기와 쌀·배·곶감·고사리 등 제수용품, 한과·다류·축산물·건강식품 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이다. 음식점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도 원산지표시 단속대상이다.경북농관원은 판매업체와 음식점이 많은 대구·포항 등 대도시의 상습적·지능적인 위반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