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돼지고기 4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식육점 사장이 형사 입건됐다.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최근 캐나다산과 미국산 냉장 삼겹살 등 4천155kg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소재 W식육점 대표 장모(48)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경북농관원에 따르면 장씨는 2010년 12월부터 캐나다산 및 미국산 냉장 삼겹살 4천155kg을 1kg당 7천400원에 구입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약 3천980kg을 판매하는 등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경북농관원은 FMD 파동으로 국내산 육류의 가격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수입산을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부정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보고안을 승인, 의결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FMD로 인해 한국 축산업의 붕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축협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에 힘입어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전국 최고 협동조합의 위상에 맞게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축산 2세대 일등한우대학과 지역사회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여성대학을 운영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 우수축 생산보조금 등 6억8천500만원을 포함한 총 32억1천200만원을 집행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봉사기능 극대화 방안 토론도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부문별로 2011년도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양축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및 물자지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축질병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우효열 조합장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설을 앞두고 지난 1월4일부터 2월2일까지 30일 동안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사법경찰 158명을 투입해 농축산물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87개 업소를 포함 15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87개 업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65개 업소에 대해서는 2천68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쇠고기가 23건, 선물용품인 과자류 외 3품목 25건과 제수용품인 고사리·곶감 이 11건 적발됐다.경북농관원은 최근 구제역 파동으로 돼지고기 등 육류의 수급 차질로 국내산 육류의 가격이 크게 올라 축산물의 둔갑사례가 특히 많았다고 분석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는 지난달 28일 경북도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유태 본부장은 김관용 경북지사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힘들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고,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농협경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자투리 991캠페인을 전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경북도, 예비비 62억원 들여 생계안정 지원청년 미취업자 선발…연말까지 매몰지관리경북도는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장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가축 매몰지 관리 등 사후관리 작업에 이들을 집중 투입해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예비비 62억원을 투입해 2월1일부터 연말까지 이 사업을 계속할 계획으로 구제역 피해 축산농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가운데 실직자 81명을 우선 선발한다. 매몰지가 많은 시·군에서 79명을 선발하며, 여기에는 외국인 근로자 22명도 포함한다. 이와 함께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 중 생계가 곤란한 농장주 또는 기타 축산농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저소득자 등 모두 38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만 35세 이하 청년층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구제역 피해와 축산농가 근무경험 등과 무관하게 선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선발된 이들은 매몰지 관리실태 점검과 매몰지 주변 시설관리, 차수벽 설치 및 관리, 지하수 관측정 설치 및 관리, 매몰지 현장 순찰, 악취 방지제 살포 및 예방, 기타 구제역 사후관리에 관한 일을 하게 되다. 이들에게는 일당 4만7천500원과 간식비 3천원,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
경북농관원, 2위 쇠고기…육안식별 어려운 점 악용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731개 업체를 적발했으며 위반물량은 989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북농관원은 이중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405개 업체 중 위반물량이 많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소비자를 속인 업체 대표 등 5명은 구속됐으며, 400개 업체는 불구속 형사 입건됐다고 밝혔다.수입농산물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채로 판매한 326개 업체에 대해서는 위반물량에 따라 과태료 1억2천700만원을 부과했다.주요 적발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172건(11만6천478kg)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가 137건(36만4천761kg) 등 육류가 347건으로 집계됐다. 육류의 위반 건수가 다른 품목보다 많은 것은 수입산과 국산을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6일 대구시 수성구 수성3가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명동로점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대구축협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하나로마트 명동로점이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산지직거래를 통해 공급하고 저렴한 가격과 계절행사 실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의 원-스톱 쇼핑 등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지역사회 쇼핑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우효열 조합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축협은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리모델링 오픈 기념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해 저렴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9일 대구 북구 소재 천광원을 방문해 축산물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함으로써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대구축협은 특히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말부터 20여개의 지사무소에서 지역의 노인정,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쌀, 김치, 축산물, 난방유 등을 전달하고, 청소 및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우효열 조합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전해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구축협은 1957년 설립 이래 최초로 2011년 손익목표를 100억원 이상 수립하고 모든 사업 추진방향과 성과를 조합원 복지향상과 실익증대에 두고 조직의 경영효율화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우효열 조합장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뜨거운 열망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지 벌써 1년의 세월이 흘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됐다”며 “대의원과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목표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조합사업의 전이용을 강조했다.대구축협은 내년에 신용사업 2조4천여억원, 경제사업 2천700억원 등 2조7천500억원의 사업으로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3일 다래웨딩 연회장에서 양돈조합원을 대상으로 양돈집합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우효열 조합장은 “FTA 등으로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축산물의 안전성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전면 금지를 앞두고 있는 등 양돈 분야에서 많은 현안이 발생되고 있는 이때 이번 양돈 집합 컨설팅 세미나는 조합원들의 축산업 경영에 실익이 돌아 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양적, 질적 성장에 필요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조합원의 축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고의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을 조합원들이 습득케 하여 경쟁력 있는 축산인을 양성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강의에는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 송장성 팀장의 양돈사료 설계방향과 제품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과 세진양돈 컨설팅 김기룡 소장의 우수농장의 벤치마킹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대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6일 47회 저축의 날을 맞아 본점 대회의실에서‘2010년 금융사업 우수고객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저축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근검절약을 실천해온 21명의 고객을 선발하여 감사패와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요즘 ‘저축의 날’의 정신이 많이 퇴색된 것이 사실이지만, 아끼고 저축하는 자세가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라며 저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