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 6월 출시“전북지역 축협들이 힘을 합쳐 대단위 브랜드사업을 시작한 것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브랜드 축산물의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참예우 참여농가들은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기반으로 한 규모화와 차별화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력추적시스템 적용과 품질 차별화로 소비자가 만족하고 감동할 때까지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입니다.”전라북도 최대 한우브랜드인 참예우사업단 강병무 협의회장(남원축협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파워를 갖기 위해 그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온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가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조만간 출시될 ‘참예우’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 준비상황에 대한 충분한 점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사업에는 도내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시 사육두수를 올해 5만두 이상 확보하고 2013년까지는 적어도 7만두 수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강 회장은 오는 6월 본격적인 출하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의 워크숍과 분임토의,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참여농가와 사업단 모두의 마인드를 무장시켰다고 소개했다.“참예우사업의
【전북】 지리산낙협(조합장 박인석)은 지난 7일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중근 남원시장과 배종선 남원시의회 의장, 배진수 농협중앙회 이사, 최기환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 장성식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관내외 조합장, 조합원 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박인석 조합장은 이날 “1등급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FTA로 인한 파고가 농촌살림을 더욱 힘들게 하겠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박 조합장은 “올해 물류센터 완공과 위탁사업 확대 시행, 헬퍼사업 등 조합원과의 상생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임직원은 제2의 경영혁신과 도약을 위해 하나로 뭉쳐 전국 제일 낙농조합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