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이 농협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축산물플라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축협 경제사업평가대회에서 축산물플라자 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남양주축협은 축산물플라자 사업을 운영하면서 한우 우수성과 품질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존의 축산물플라자 사업과 다른 서비스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고품격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며 지역 명소를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현재 축산물플라자 운영 4년차이다. 남양주축협 축산물플라자는 현재 내방고객의 증가로 (2017년도기준 7만6천200명/년) 신용사업 성장과 더불어 하나로 마트 매출을 동반 성장할 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남양주축협 경제사업의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지역 마케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운영해 조합홍보와 함께 조합사업 매출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덕우 조합장은 “이번 경제사업평가대회의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하는 축산물과 지역소비자에게 연결판매와 함께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지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인축협 상임이사들이 명예조합원 제도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정립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신재범·고양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 2층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인지역 축협 상임이사 20명중 1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이날 협의회에서 상임이사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행정예고 한 명예조합원 제도에 대해 확실한 선을 그어 줄 것. 현재 각 도시형 조합들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사육장을 이용하는 조합원의 경우 조합원 인정 유무를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상임이사들은 “조합장 선거로 인한 소송 시 대법원 판결이 나기도 전에 중앙회의 지원(자금, 점포승인 등)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법원 판결에 따라 조합에 대한 지원 제한 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을 모았다.또 상임이사들은 “현재 일부 기업자본이 투입돼 안성에 도축장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기업 진출은 협동조합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만큼 경기도 축협에서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협의회는 남주현 농협 경기지역본부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매년 사업실적 10% 증대·당기순익 30억 달성 결산 처분액 손익 50억 창출로 조합발전 도모 “조합 사업신장에 중점을 두고 부수적으로 저원가성예금 추진, 건전대출 증대, 연체채권 감축, 지점별 책임경영을 추진해 조합발전을 도모해 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 선출해준 조합원들의 뜻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양주축협 상임이사에 취임한 박치식 상임이사는 “책임경영을 통한 조합발전을 꾀하고 특히 10. 30. 50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매년 사업실적 10% 증대, 당기순이익 30억원 달성, 결산 시 처분 액 손익 50억원 창출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연체채권 관리만 잘하면 불가능한 사항이 아니라며 10. 30. 50 운동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점에 사업추진 전담반을 두어 사업전반에 대한 정보를 지점과 공유하고 업무를 합동으로 추진하는 시스템을 구축, 지점별 책임경영제를 도입하겠다”는 박 이사는 “여수신 지점장 우대금리를 대폭 부여해 지점장이 알아서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점장의 권한을 최대한 부여해 지점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책임
경기북부지역 한우 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사업단은 지난 12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 주차장에서 한우풍경 유통활성화를 위한 차량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한우풍경사업단은 차량 전달식을 통해 한우풍경 참여조합인 남양주축협, 양주축협, 파주연천축협, 포천축협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SUV 차량인 스포티지를 각각 1대씩(렌트) 제공했다. 주관조합인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은 “지난 한 해 한우풍경은 참여 조합 및 농가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출하목표 2천600두를 초과 달성하고 각 지역 로컬푸드 매장 입점 및 직영점 영업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2018년은 한우풍경 브랜드의 보다 원활한 유통을 위해 공동브랜드 대표로서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풍경 광역브랜드사업에는 총 167농가·1만2천901두가 참여 중이며, 지난해 총 2천605두를 출하해 1++ 215두 8.2%, 1+ 1천527두 58%, 1등급 25%를 기록해 1등급 이상 출현율 91.2%를 나타냈다.
남양주축협이 조합원을 위한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탈바꿈 하고자 조합원들의 현장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3일 진접, 오남 지역 116명의 조합원을 시작으로 30일 미금, 구리, 중랑, 기타지역 292명 등 총 1천253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마무리 했다. 이번 남양주축협 지역별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아래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동사육장 세부 운영 방안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남양주축협은 도시화, 노령화로 조합원 자격유지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돼 신분 유지와 양축 재개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765-1번지에 공동사육장을 마련하고 입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실시한 와부(월문)지역 간담회에서 이덕우 조합장은 “올 한해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는 남양주 축산 중 80%가 그린밸트 내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어 정말 어렵다.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지역별 설명회를 통해 남양주지역 축산인들의 적법화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7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진접오남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명회<사진>에는 50여명의 관계자들과 축산인이 참석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설명을 경청했다. 이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산업 환경과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건축 및 가축분뇨담당자, 축협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절차 안내 및 농가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과 서정원 과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제도권 안에서 자유롭게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무허가축사를 소유한 농가들은 관심을 갖고 전향적 자세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이 진행된 지 1년이 넘었다. 이제 그린벨트도 150평까지 적법화를 해서 정정당당하게 축산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내년부터는 법 진행되면 폐쇄명령, 사용중지할 수밖에 없다. 문제점 많은 법이다. 하지만 지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7일 마석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임기만료 된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이후광 양주축협장, 조규용 가평축협장, 이준흥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 이승훈 농협사료경기지사장,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현재 전국 농·축협 모두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내실 강화 등 경영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남양주축협도 도시화의 팽창으로 양축환경이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다. 조합원들과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남양주축산을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해 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이 중 출자배당 5억8천300만원, 이용고 배당 5억원 등 총 10억8천3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김근호, 이경선씨가 재 선출됐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15일 남양주축협 마석지점 회의실에서 품질균일화 축산컨설팅 사업에 대한 MOU의 중간 평가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축산컨설팅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등급판정 결과 성적 우수자인 김정겸, 신동혁, 한병남씨에 대한 등심단면적 기념액자 수여식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한경대학교 이윤석 교수를 초청해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유전자 기술 개량 시스템이란 주제로 특별 강의도 진행됐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청탁금지법,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면 분명 소비자는 우리 편이라며 품질균일화 축산컨설팅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한우 사양관리 고도화를 위해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유전능력 분석자료를 제공해 향후 생산 및 출하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남양주시와 농협남양주시지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첨단 초음파육질진단기를 구입, 한우 조합원을 위한 출하 적기 및 소득 향상에 최선을
경기북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남양주축협 작목반(회장 이근주)은 지난 4일 강원도 양양에서 선진지 견학 및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남양주축협 한우풍경 작목반은 회원간 친목도모는 물론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선진지 견학 및 단합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강원도 양양 소재 육종농가인 목부원 농장을 찾아 사양관리 및 농장을 견학했다. 이날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은 “조합원들간 친목 도모를 통해 한우풍경 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선진지 견학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청탁금지법으로 한우산업이 어렵지만 최고 품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하면 소비자들은 분명 우리 한우를 찾을 것이다. 한우풍경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우풍경회원들은 최근 남양주시 관내 새터민 학생 4명과 다문화가정 3명에게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주축협이 최고의 복지조합을 만들어 간다는 사업목표를 갖고 매년 추진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8일 진건 지역 216명의 조합원을 시작으로 27일 구리지역 65명의 조합원을 마지막으로 2016년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마무리 했다. 올해 조합원 간담회는 지역 축산계별로 개최해 많은 조합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양주축협은 조합사업 방향과 세부내용을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하고 교육지원 사업 등 조합사업 전반에 걸친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내용은 조합 사업이나 경영에 즉시 반영해 복지조합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축협 조합원 간담회는 지난 18일 진건읍 조합원 210명을 시작으로 19일 미금지역 조합원 200명, 21일 화도읍 200여명, 24일 와부180여명, 25일 와부, 조안 162명, 26일 수동과 중량지역 84명,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진접 오남지역과 구리지역 조합원 182명 등 총 10개지역 1천25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1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불우이웃 돕고 작목반 발전기금 운용 지역 한우농가들이 자체적으로 소 출하 시 두당 5만원을 적립해 적립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출하 시 불이익 받은 회원들도 지원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경기북부 한우 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남양주축협 작목반(회장 이근주)은 지난 4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 회의실에서 임원회의사진를 갖고 앞으로 한우풍경으로 출하해 1등급 이상 받은 한우에 대해 5만원씩 적립해 작목반 자체적으로 자조금을 운영해 작목반 발전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남양주축협 한우풍경작목반 회원은 43명으로 년 간 400여두의 한우를 ‘한우풍경’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다. 이근주 회장은 “한우농가 입장에서는 항상 좋을 때 출하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한우풍경사업을 위해서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학교급식 사업에 맞춰 출하해야 하는데 이럴 때 자체 자조금으로 지원해 불이익을 해소하고 또한 새터민(탈북주민)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터민 가족 장학금 지원에 있어 원래 계획은 자체자금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그 자리에서 회장이 50만원, 임원들이 20만원씩 더 걷어 새터민 가
이덕우 남양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남양주 축산단체장들이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만나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9일 남양주시장실에서 지역축산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갖고 축산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덕우 조합장과 이연묵 한우협회장, 오호택 농업경영인 회장, 이근주 한우풍경 회장, 안래연 서울우유축산계장, 이철한 남양주축협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축산단체장들은 이석우 시장에게 ▲축분 처리를 위한 공동 퇴비사를 진건, 와부지역 설치 인허가 문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 ▲조사료 생산 기반을 위한 자주식 베일러 구입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석우 시장은 공동 퇴비사 설치 건에 대해 “퇴비사는 그린벨트 내에 설치할 수 없어 일반지역인 화도나 진접 지역으로 검토해 보겠다. 그린벨트 내에는 양축농가 스스로 퇴비사를 설치할 수밖에 없다. 현 유기질 비료공장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축분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무허가 축산 적법화 문제에 대해서는 “농지법이나 산지법 등과 상충하는 부분은 인허가 과정에서 협조해 추인 허가를 득하도록 해 양성화 하겠다”며 “그린벨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