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정수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이 경상북도가 시상하는 제48회 경북 문화상 자연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 단장(영남대 교수·사진)은 클러스터사업단의 활발한 활동이 높게 평가돼 경북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여 단장에게 경북 문화상을 시상했다.
40개목장 총 55두 5부로 나눠 경합농가 기술정보 공유·개량방향 제시【경북】 2007년 경북홀스타인품평회(추진위원장 손광익·경대낙협장)가 지난달 15일 경주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경북도 장원혁 축산과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 조합장들과 관내 기관장, 낙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품평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대구낙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협중앙회, 낙농육우협회, 경주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이번 품평회에서 최고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은 최광현씨(대흥목장·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2동 623번지)가 출품한 고능력 혈통우가 차지했다. 품평회에는 대구, 경북지역 40농가에서 총 55두가 출품, 연령별로 5부로 구분해 진행됐다.손광익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홀스타인품평회는 낙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젖소를 비교해 개량방향을 확인하는 장”이라며 “아름다운 목장, 건강한 젖소, 깨끗한 젖소의 모습을 소비자에게 보여주면서 원유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또 “한미FTA와 DDA협상 등으로 어려운 낙농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젖소개량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참여농가들에게
【경북】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는 지난 11일 경주세계엑스포장 내 경주 문화소개센터 맞은편에서 경주시 한우브랜드인 ‘천년한우’ 우수성 홍보대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엑스포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천년한우’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했다.이날 홍보대회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경주축협,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경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열렸다.한우협회 경주시지부 이종호 지부장은 “전국 최대의 한우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가 신라 천년고도라는 이름답게 전통 있는 ‘경주천년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홍보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6일 경주시 현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현곡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이번 설명회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사업 운영을 공개하고 지도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경주축협은 신규사업으로 경주 우시장 이전 및 사료창고 이전, 1천두 규모의 생축장 건설, 경주천년한우 대도시 판매장 확보, HACCP인증 식육처리 시설 확보, TMF사료공장 설립 등이 있으며 지금 차근차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일 경제상무는 이날 조합 주요사업 현황과 지도경제사업, 송아지 안정제 사업, 한우등록우 사업, 송아지 경매시장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동물약품 취급의 필요성과 경주천년한우의 부가가치 창출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경북】 전국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6일 경주축협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사업에 대한 계통조직 간의 지나친 경쟁이 오히려 사업을 악화시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계통조직 내 경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또 가축공제사업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도농 간 금리 적용에 있어 중앙회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민재현 축협품목조합팀장은 각종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법과 규정 준수는 물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축산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일본 큐슈지역에서 실시됐으며,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경주시 축산담당 직원, 영주축산기술연구소 직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 큐슈 후쿠오카, 마모토, 시가지역의 축산유통센터와 가축시장의 레일시 전자경매시장 등을 견학하고 농림수산국 축산과를 방문했다. 또 브랜드 비육농가와 번식우 농가를 견학하고 브랜드 축산물 판매장 등을 둘러봤다.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 배합사료공장 직원들은 지난달 19일 자매결연마을인 경주시 내남면 명계2리를 방문, 1사1촌 도농교류 활동을 벌였다. 이날 대구축산농협과 명계2리의 교류행사에는 내남농협 임원과 마을 영농회장,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 타결로 농촌의 현실이 더욱 어려워지는 이 시점에서 활발하고 지속적인 1사1촌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명계2리 주민들은 이에 대해 대구축산농협의 팔공사료 이용 등을 통해 도농상생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대구축산농협은 농번기에 필요한 장화 50켤레와 수건 100장을 전달했으며, 명계2리 주민들은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선물했다.대구축산농협은 지난해 경북 관내 6곳의 마을과 작목반, 영농회 등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 낙우협의회(회장 황재수)는 지난 19일 경주시 농어민회관 대연수관에서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최삼호 경주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낙농세미나를 가졌다.이종락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전 지역낙우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낙농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 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안정을 되찾았다”며 “신임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자”고 당부했다.황재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주지역의 낙농가는 2백60호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단일도시로는 1위이며 유질성적도 전국에서 상위권에 속한다”며 “종축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합리적 사양관리, 시설의 현대화, 동물약품과 축산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시장개방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또 “조직력 강화로 내실을 다지고 집유질서 제도개선에 뜻을 같이 할 것”이라며 “낙농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을 통해 우리 낙농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말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경주한국의 술과 떡잔치’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경주시내 황성공원에서 경주천년한우 시식회와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경주축협은 신라천년고도이면서 전국최대의 한우 생산지 경주지역에서 생산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고품격 한우고기를 소비자 홍보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편, 최삼호 조합장은 “소비자들이 경주천년 한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모니터를 통해 판매장에서 즉시 생산단계별 이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달 30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에서 HACCP 적용농장 육성 시범사업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주천년한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우사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경주천년한우 HACCP팀 이태현 위원장(경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전국에서 한우 최다두 사육지역으로 손꼽히는 경주지역의 한우브랜드사업이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지자체와 축협, 농가가 힘을 합치면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경주시 특화사업으로 지정된 ‘천년한우’의 성공을 위해 사육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차별화시켜 마케팅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요령과 농장 HACCP 관리, 정책방향, 시범농장 현지 컨설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를 정례화하고 앞으로 사업효과에 따라 현장평가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경주천년한우’는 경주축협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사업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다.경주천년한우 HACCP적용농장 육성사업에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경북농업기술원, 경주천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경주천년한우 비육회원 120명 가운데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천년한우의 발전방향과 향후 브랜드 지침 및 규약변경 등을 논의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농가들은 브랜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급육 생산에 주력 할 때 경주천년한우가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회원농가들의 소득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기TMR 사료가 이달 30일부터 출시예정에 맞추어 농협사료 울산공장 변철주 차장의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6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지역작목반과 축산계를 대상으로 2007년도 조합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이날 “오늘 설명회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와 조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조합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경주축협 부서별 담당자들은 조합경영 실적 현황보고와 함께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한우등록사업, 경매사업, 개량농가 육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와 지도사업, 사료·조사료 구매사업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