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은 지난 1월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경주축협은 지난 2023년도 결산에서 31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계획대비 105% 초과 달성해 조합원들의 기대치에 부응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로 계획 34억5천266만원 대비 41억5천853만원을 집행했다.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평잔기준 계획대비 102% 달성한 6천810억5천만원과 대출금 104% 달성한 5천941억900만원, 보험사업 106% 달성한 53억1천7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정책자금대출금이 계획대비 164% 초과 달성한 573억1천100만원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경제사업에서도 구매판매, 마트사업 및 가축시장 등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 건전결산을 이끌어 냈다. 하상욱 조합장은 “매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가파르게 오른 물가와 기준금리 상승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1월 29일 경주 신라컨트리 클럽에서 ‘제1회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33팀으로 이루어져 삼겹살데이(3.3데이)를 의미해 우리 한돈 소비촉진과 축산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구성했으며 조합원과 농협, 축산 관련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1부는 개회선언 및 단체사진 촬영과 각계 인사의 시타로 성공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2부는 내빈소개 및 축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시상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증정 이벤트와 만찬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조합원 및 축산관계자들과의 화합의 장이 되었고, 새로운 관점을 통해 우리 농협과 축산산업 발전에 한걸음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축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지난 7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주최,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이영철) 주관으로 경북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사진>가 열렸다. 대구경북 한우사육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최종효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우리 한우 사육농가들 모두가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산자단체로서 제 역할에 충실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 스스로 인식전환이 필요 한 때”라고 강조했다. 토론에 앞서 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정승헌 교수가 ‘대기업 등의 한우산업 진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경북 한우산업의 위치와 중요성, 경북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전, 한우농가와 축협의 인식 전환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경북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최종효 도지회장, 이영철 지부장, 김영원 한우협회 정책지도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우 위탁사업에 대한 문제점이 쟁점으로 거론되며 패널과 참석자들 간에 찬반 격론이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주축협 내년 월 5천톤 규모 TMR사료공장 가동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물량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하상욱 조합장은 “경주축협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일대에 최신시설을 갖춘 반추동물용 섬유질 TMR사료공장을 가동해 1일 250톤, 월 5천톤의 생산량으로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당부했다. 경주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 1천651억1천만원과 신용사업 1조2천398억2천만원 등 총사업 물량을 1조4천49억3천여만원으로 책정하고 29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기타토의사항으로 경제통합관리 운영시스템, 한우 스마트경매시장 시스템에 대해 논의했으며, 가축경매시장 경매시간을 30분 앞당기기로 의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 조합장들이 한우업계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17일 경주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 축산경제 지사무소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협의회<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축협의 80% 이상이 한우사육농가인 점을 감안해 한우자조금으로 개최하는 각종 소비 홍보 행사 시 축협을 통해 한우고기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축협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이상문 회장은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가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운영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화합으로 정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영덕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한 성금으로 영덕울진축협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강릉축협에 200만원, 동해삼척태백축협에 200만원, 그리고 여의도에서 천막집회를 하고 있는 한국낙농육우협회에 200만원을 지원해 협동조합으로서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농정활동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조합 발전 새 발판 기대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은 지난 4월 27일 경주시 원화로 487번지 현지에서 본점 이전 확장 개점식<사진>을 갖고 조합 발전의 새 발판을 마련했다. 하상욱 조합장은 “축산업은 우리 농업소득의 중요한 재원으로, 친환경축산물 생산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입 쇠고기 관세철폐와 더불어 강화되는 각종 규제들과 최근 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녹록지 않아 항상 조심스럽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자단체인 협동조합과의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축협은 축산인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료공장을 착공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또한 유통사업에 큰 비중을 주고 있는 만큼 많은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민일 상임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토지 2천540㎡, 건축면적 804.08㎡, 연면적 3천535.82㎡,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1층에는 신용점포와 축산물판매장이, 2층에는 사무실, 3층에는 대회의실로 구성돼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총 11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고 보고했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11년 연속 우수브랜드 인증 등 가치 인정 받아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 ‘경주천년한우’가 2021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무이자 축산경영종합자금 1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난 200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는 소비자 시대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과 위생·안전성 확립을 위한 최고 권위의 축산물 경진대회로 각광받고 있다. ‘경주천년한우’는 지난 2008년 브랜드 출범 이후 11년 연속 우수브랜드 인증과 6년 연속 브랜드 경진대회 장관표창 등 우수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상욱 조합장은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전용사료의 생산·공급으로 사육에서 출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축협의 ‘경주천년한우’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지향하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전국 최초 사육단계 HACCP 인증과 안전관리통합인증(황금HACCP 인증)으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분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내년까지 천북면에 조사료 가공생산시설 건립 농가 생산비 절감·조합 경제사업 ‘탄력’ 기대 경주축협의 오랜 숙원사업인 TMR사료 공급사업이 본격화된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사진)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조사료 생산 공급 사업이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34억원의 사업비(국비 9억원·지방비 9억원·자부담 16억원)를 확보,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일대 2만6천400㎡(8천평 규모) 부지에 대규모 조사료 가공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실은 하상욱 조합장이 취임 후 줄곧 경주시와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그간 경주축협은 전담팀을 구성해 전국의 조사료 가공시설을 견학하는 등 경주지역 환경과 특성에 적합한 가공시설을 구상하고 농식품부 주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경주지역 내 가공시설의 필요성을 호소력 있게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결과로 경주지역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조사료 가공 생산공장 신축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해 2022년까지 신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공시설이 완료되면 2028년까지 연간 3만6천톤의 고품질 TMR사료 생산 공급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은 지난 12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경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경주축협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대자원’과 ‘성애원’에 각각 25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최인호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약계층 어린들에게 한우불고기를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며 “경주축협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농협사료 경주공장(장장 이동환)은 지난 17일 공장 소재지인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사료 경주공장은 2008년에 개장한 농협사료 최초의 중소가축사료 전문공장으로 영남권에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지와 격려로 개장 10년 만에 판매량이 2배로 성장했다.농협사료 경주공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을 위해 17명의 직원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 주변과 하천에서 풀베기와 쓰레기를 주웠다.또한 마을 청소가 끝난 후에는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과 다과를 대접<사진>하면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동환 장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 협력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김영수 사장은 지난 12일 농협사료 경주공장을 방문해 방역현장 점검과 함께 업무보고를 받고 철저한 방역예찰과 안전사고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2008년에 개장한 농협사료 최초의 양돈·양계사료 전문공장으로 영남권에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는 전초기지이다. 이날 경주공장측은 현장을 방문한 김영수 사장에게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 된 단결력으로 빈틈없는 자체 방역에 매진하는 한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영수 사장은 상시 방역과 안전을 당부하며 “단순히 사료만 파는 회사는 더 이상 존립할 수가 없다는 각오로 축산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12일 경북 경주시 충효녹지길 138-3번지에서 최우성 농협 경주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종윤 울산지사장, 이동환 경주배합사료공장장과 조합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지점(지점장 선재식)을 개점<사진>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김성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경주축협은 총 자산이 약 5천500억원, 예수금 4천400억원, 대출금 3천500억원 등, 타조합에 비교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모든 사업에 있어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황소걸음처럼 뚜벅뚜벅 성장 발전하는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조합원에게는 사업준비금을, 지역주민들에게는 가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해 주는 금융기관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