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한우를 판매하고 있는 벽제외식산업개발이 이번엔 ‘청미심’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한우전문점<사진>을 청담동에 선보였다.
청미심은 벽제외식산업개발 고유브랜드인 벽제갈비의 1++ 등급(BMS NO. 9)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낮은 부담없는 가격과 젊은 감각을 유지한, 트렌디한 고깃집이다.
청미심은 맑을 청(淸), 맛 미(味), 마음 심(心)으로 ‘벽제장인의 정직하고 올바른 맛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았다.
청미심은 벽제갈비와 동일한 품질의 한우를 제공하되 셀프개념을 도입, 개인용 집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포커스를 맞췄다.
그동안 알등심 형태를 고수해온 벽제갈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등심과 안심을 한입 크기로 썰어 맛과 식감을 살리고 가격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로스터 시설을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시크릿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특히 고기를 직접 굽는 매장임에도 와인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BAR)를 따로 마련해 한우의 접시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청미심에서는 벽제외식산업 개발 R&D팀 윤석원 상무와 이중현 이사가 부자김치볶음밥, 양곰탕죽 등 식사메뉴를 비롯해 쇠고기꼬치구이, 토마토치즈샐러드 등의 별미요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총 책임을 맡고 있는 김태현 상무는 “한우는 그 어떤 고기와 비교해도 단연코 최고다. 벽제갈비의 품질과 고집은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젊은 감각과 모던한 대중적인 한식 고깃집을 탄생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와인과 함께 먹으며 캐주얼한 식당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