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22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축평원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통한 부패 척결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축평원은 부패 위험 관리체계를 구축해 부패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패행위자에 대해서는 승진 임용 제한과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등 강도 높은 처벌을 시행하고 있다.
축평원은 지난 12월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Ⅲ유형 1위)을 획득한데 이어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청렴 대표 공공기관임을 입증했다.
박종운 축평원 원장 직무 대리는 “축평원은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렴 정책을 꾸준히 개발·추진하며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