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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남도 조사료 친환경 인증 확대로 녹색축산 선도

현재 5천860ha서 내년 전문단지 8천여ha 추가 인증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도가 소 사육비의 40~60%를 차지하는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겨울철 6만ha에 조사료 재배를 추진하면서 화학비료 대신 액비를 뿌려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료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 무항생제축산물 생산농가에 공급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현재 전남 조사료 재배 면적 6만ha 중 10%인 5천860ha가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나 내년부터는 ha당 40만원의 액비 살포비를 지원하는 조사료 전문단지 8천400ha에 대해서도 친환경인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조사료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간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농약을 살포해서는 안되며 화학비료는 일반재배의 3분의1 이하로 사용해야 한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논에 후작으로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조사료 파종 후 3개월 이내에 인증기관에 인증품목 추가 신청을 하면 친환경 조사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조사료 생산 직불금(ha당 밭 40만원·논 이모작 20만원)을 지원하고 내년에 조사료 전문단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전문단지는 일반 조사료재배 지역에 비해 제조비 20%, 기계장비 10%, 종자대 10%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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