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9일 전국주부교실 대전광역시지부에서 주부교실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고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를 중점 홍보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비자들의 축산물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의 취지와 도입목적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구입시 좋은 축산물을 고르는 요령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주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가원과 전국주부교실이 교육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