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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축협 제6기 여성아카데미 마무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18일 관내 수협뷔페에서 제6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거행하고 지난 교육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적극 펼침으로 조합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난 9월2일 개강한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일정을 통해 방송인, 사회저명인사, 전문강사 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상식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여성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수준높은 강의로 이뤄졌다. 
이날 김수용 조합장을 대신해 제성권 상임이사는 “자기개발과 배움의 뜻을 세우고 첫발을 내 딛었던 여성아카데미가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영광의 수료식을 거행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적극 실천해 스스로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6년 9월 100여명으로 출발한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이날 1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 총 720여명의 동창회 회원이 거제시 곳곳에서 거제축협의 홍보도우미로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실을 꾸준하게 운영해 여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걸맞는 생활문화, 교양, 취미, 정보교류를 위한 산 교육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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