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상주식회사,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종시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계란 1만3천500개를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대상주식회사의 깨끗한 축산농장 활성화 및 동물복지 증진 노력이 결합된 의미있는 행사다. 대상주식회사는 15구짜리 계란 900팩을 후원했으며, 전달된 계란은 명절 기간 동안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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