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축산 인증 컨설턴트와 경남지역 축협 지도경제상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에 앞서 악성가축질병 재발방지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주선태 경상대 교수의 ‘고기를 먹어야 건강하게 오랜 산다’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대회에서 정보교류대회에서 각 조합 축산컨설턴트들은 컨설팅 기량을 겨룬 결과 부경양돈조합의 윤쌍식 컨설턴트가 ‘컨설팅을 통한 매출액 300억원 증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밀양축협 박노영 컨설턴트는 ‘대추 생균제 급여효과’로 우수상을, 부경양돈조합 박명호 컨설턴트는 ‘출하돈 등급상승을 통한 소득증대’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내년 전국 본선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