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개량이 경쟁력 강화의 지름길”이라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개량기술을 높여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흥률 박사는 ‘젖소번식관리 및 수태율향상’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 낙농산업은 검정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며 “분만간격을 줄이는 것이 낙농사양관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박사는 “초산월령과 분만간격이 문제”라며 “분만간격 400일, 초산월령 24개월을 각각 목표로 하는 사양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론교육에 이어 조합원들은 애향목장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