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황성현)가 평창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 세 기관은 지난 4월 24일 평창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평창의 미래 인적자원인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유통을 확대,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질 좋은 먹거리 공급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지역산 농특산물이 원할히 공급·소비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적정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고광배 조합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일찌감치 무항생제 인증과 안전관리 통합인증 등 그 어떤 브랜드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인 평창대관령한우가 공공급식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평창군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가정의 식재료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평창대관령한우의 확대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