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이어 올해 고환율 등으로 축산물 생산비 증가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협개혁에 따라 축산업계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임원과 대의원들이 큰 역할을 맡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 대의원과 축산계장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홍성축협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합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성축협은 지난달 11개 읍·면에서 여성 대의원 3명을 포함해 52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대의원은 모두 23명이다. 대의원들의 임기는 4월1일부터 2011년 3월3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