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및 2007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지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 김용철 전 지회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에는 이영호(함평)·조석산(고흥)·김성민(나주)·조형연(영암)·김기진(곡성)씨가 선출됐다. 박형수·정해강 감사는 연임됐다. 중앙회 이사에는 이복만(순천)·임종빈(나주)·선종승(함평)씨가 대의원에는 박일문(나주)·박주식(영암)·이재갑(함평)·정해광(보성)·정해정(나주)·조석산(고흥)·유선기(순천)·최현상(장성)씨가 선임됐다. 김용철 지회장은 이날 “한국 낙농업이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올해 지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낙농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