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 8월 21일과 2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전남 축협 구매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판매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료 신제품(안심시리즈, 락토시리즈)교육 △번식우 사양관리 △배합사료 관리 교육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 전략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단합대회를 통해 계통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형욱 지사장은 “전남 축협과의 시너지를 통해 하반기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포대당 500원(20원/kg) 인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 4월 26일 전남과 제주 관내 축협 사료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세미나<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축협 사료 담당자들의 농협사료 제품 및 하절기 사료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이해도 증진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외부 강사로 윤충근 박사를 초빙해 축종별 사양관리 안내 및 농가에서 응용할만한 사료급여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강의를 실시했으며 전남지사에서는 이동교 영업지원팀장이 농협사료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료 생산 공정과 원료 수급 및 도입 경로 과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축협 사료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형욱 지사장은 “이번 사료 담당 역량 강화 세미나를 통해 농협사료와 일선 축협이 더욱 유대를 강화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해 지난 4월에도 배합사료 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해 축협과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및 제주 관내 경제상무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진안 일대에서 워크숍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진장축협의 협조하에 TMF 공장을 방문, 전체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원가절감 및 농가 공급과정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준영 전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초빙하여 한우산업의 미래에 대한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저녁시간에는 사료공장의 역할과 조합의 역할을 상호보완하여 농가소득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을 주관한 전형욱 지사장은 “지난해 전남지사는 농협사료 최초로 단일공장 70만톤 판매의 업적을 달성했다. 이는 조합과 양축농가의 신뢰를 통해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양축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사진)은 지난 2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명수·이재태·김호진 전남도의원,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하는 한편, 박진철 상무를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나상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나주축협은 지난해 한우가격 하락, 금리인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 등으로 사료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 자체적으로 사료값을 인하해 총 8억8천만원을 농가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7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금 4억4천600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4천600만원 등 총 4억9천2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나주축협은 올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한우브랜드인 ‘으뜸한우’ 브랜드사업을 정착시켜 나가고, 조합원 건강검진지원비를 대폭 인상해 의료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영광 미르목장 ‘고다치즈’ 대상 수상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도내 낙농가의 유가공 역량을 높이고 자연치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라남도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유제품 개발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3농가가 출품한 50점(숙성치즈 25,신선치즈 25)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는 영광군 미르목장의 ‘고다치즈’, 영암군 지원목장 ‘복손크레고다치즈’와 일출목장의 ‘할로미치즈’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지난 12일부터 11일간 열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치유농업주제관에 전시됐으며, 도내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식 행사도 곁들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을 차지한 미르목장 김경미 대표는 “좋은 치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신선한 원유와 관리 역시 중요한데,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러한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은 “유제품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환경 개선·악성 질병 없는 청정화 결의 전남 한돈농가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6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영구 나주부시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기복 농협 전남본부 부본부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한돈 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재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전남 한돈산업은 굳건한 기반을 다졌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전남 한돈농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전남 한돈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함께 그려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돈 생산액이 지난해 9조5천억원으로 쌀을 제치고 농림업 생산액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전남 한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폭염에 대비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전영옥)는 지난 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 오리협회 한마음 다짐대회’<사진>를 갖고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실천을 결의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올 겨울 성공적인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으로 청정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소속 도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오리농가, 계열사, 유관기관, 시군 방역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영옥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금년도 AI 발생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실천을 함께 다짐하고 전남 오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향한 열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전남 오리산업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겨울철 AI 차단방역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AI 청정지역 전남을 위한 굳건한 약속의 다짐과 결속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사에서 “농가의 결연한 의지가 반영돼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막아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남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최고 한우 2천800만원 낙찰…전국 경락가의 3배 상회 전남 순천광양축협 김성민 조합원이 출품한 한우가 지난 8월 30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8월 30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순천광양축협 조합원인 광양시 김성민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품평회 최고 몸값인 2천800만원에 낙찰돼 전남 최고급 한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고급육품평회에는 13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자질이 우수한 최고급 한우(거세우) 22마리가 출품됐으며, 고급육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엄정한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 한우고기를 선정했다. 이날 최고급 한우는 당일 경매를 통해 전국 평균 경락가(kg당 1만8천원)보다 3배가 넘는 kg당 5만5천원을 받아 2천800만원에 낙찰돼 전남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상은 고흥군 박주희 농가(2천200만원), 장려상은 영암군 이재성 농가(1천500만원)가 각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6월 29일 나주에서 전남·광주 축협 소속 현장방역 전담 요원과 담당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 공동방제단 방역 및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탁 본부장은 방역요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방역업무 추진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협의 상시 가축 방역체계 유지 △동절기 소독 범위의 확대 및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 등 가축 질병 발생 없는 청정 전남을 이루자는 의지도 다졌다.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 방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오염원 제거를 위한 올바른 소독 절차와 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이성기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장(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은 ‘축산농가는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로 공동방제단의 공익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가축방역 전용 방역기의 안전하고 원활한 상시 운용을 위해 전문 기술진을 초빙하여 조작 순서, 고장시 조치 방법에 대한 현장 실습도 병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장춘환)은 지난 23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조합장)와 함께 나주 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감사의 축산물 나눔’<사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6·25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한 한우곰탕 1천500인분을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조기영)에 전달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분들의 호국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농협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가슴에 기억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농가 생산만 전념케 근로여건 개선…소신 있게 일하는 풍토 조성 “조합원과 임직원이 뜻을 같이하고, 항상 조합원 여러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조합원이 중심에 서는 축협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남 나주축협 조합장에 당선된 나상필 조합장은 “나주축협의 조합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협이 되도록 하고 공정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 조합장은 “축산인에게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익사업을 발굴해 조합원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조합원 농가의 실익 증진과 축산물 판매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합원에 대한 각종 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을 통해 우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직원들이 조합원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더욱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나 조합장은 “직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자기계발을 지원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직원이 창의적으로 일하고 조합원에게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규동 조합장 이임식 및 나상필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이재태 전남도의원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김규동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015년 3월 조합장에 취임해 오리사업장 부실과 연체비율 상승으로 어려운 가운데 업무를 시작했지만 이제 경영기반이 탄탄한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 발전했다”며 “이제 뒤로 물러서서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신임 나상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어떻게 조합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 조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협동의 경영을 모토로 임기 4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조합장은 “직원들이 조합원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조직의 화합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