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 성공한 해남축협 이정우 조합장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 조합 실현과 양축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5일 해남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단독 입후보해 26일 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한 이정우 조합장은 “내실을 기하면서 투명경영을 통한 조합발전과 양축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조합을 운영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물 산지 유통기능 강화, 조합 경제사업 물량 확대, 번식우 위탁사업 등 조합원과 조합의 상생사업을 확대하고 연체 무수익 감축으로 크린농협을 지향하면서 인화단결, 고객귀빈, 투명경영, 최고조합 지향이라는 현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축산물 수취가격 증대를 위해 산지축산물 유통기능 강화와 송아지경매제 활성화 및 축산물 계통출하 물량을 증대하고 한우산업기반조성을 위한 위탁사업을 확대해 조합은 경제사업 물량을 증진시켜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어려움도 많았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이용과 애정 어린 조합사랑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믿음이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다”는 이 조합장은 “신용사업의 자산건전성 확보를 위한 크린뱅크를 지향하고 경쟁력을 갖춘 금융업무를 전개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당당히 맞서고 축산정책자금의 적절한 배부로 부실 양축농가 발생억제 및 지역축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