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인체약품 사업실적도 증가 '219억 유로'...신약출시 본격 돌입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사업부 매출액이 전년대비 1.9% 성장한 47억 유로를 나타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3일 지난해(2024년)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순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성장한 268억 유로다. 연구개발(R&D) 투자는 전년 58억 유로에서 62억 유로로 증가해 순매출액 대비 23.2% 비중을 기록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인체의약품사업부는 219억 유로 순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지난 한해 동안 치료 옵션을 제공한 환자 수는 전년대비 8.0% 늘어난 6천600만명에 달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체용의약품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사업부 역시 반려동물용 구충제·치료제, 가금류·반추동물용 약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동물약품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47억 유로. 특히 반려동물 구충제 '넥스가드(NEXGARD)'는 전년대비 14.0% 성장해 14억 유로 매출액으로 업계 내 선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청설모 바이러스, 구제역 등 국가간 전파 동물질병(Transboundary Animal Diseases, TADs)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기술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광견병 퇴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광견병 유행 국가에 총 4천600만 도즈 백신을 공급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30년까지 사업장 운영에서 탄소중립 제1·제2 타깃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4년 전세계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 비율을 약 75%까지 확대했다. 독일 인겔하임에는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새롭게 가동해 전체 에너지 수요의 95%를 현장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