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사진)은 지난 2월 13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의지와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으로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단양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이 전년 대비 4.22% 성장한 4천208억 원, 대출금이 7.44% 성장한 2천80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14억5천400만원을 집행했다. 단양지점 리모델링과 가축시장,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을 통해 지속적인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제천단양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10억3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며 4억9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 7천5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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