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7일 제천시 금성면 청풍로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제천단양축협배 파크골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장운봉 백운농협 조합장, 제천시 파크골프 회장, 김세중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참가자는 제천시와 단양군에 거주하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으로 한정됐으며, 선착순으로 200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1그룹 남자 개인전, 2그룹 여자 개인전, 3그룹 남녀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MVP에게는 송아지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럼피스킨 발생으로 대신 상금으로 지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됐다. 유도식 조합장은 “오늘의 대회가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제천시민들을 위해 청풍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단양축협은 1981년 창립 이후 800여 명의 조합원과 1만7천명의 준조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위한 가교역할 충실 생산비 절감·차단방역 농가 자율의식 높여야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장에 취임한 이남길 지부장은 “한우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한우협회 제천시지부장을 맡게 되어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제천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지부장은 “현재의 한우산업은 그동안 사료값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우농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으로 계속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하나로 단결될 수 있도록 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축협, 한우협회 제천시지부 간의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정부에 대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사료회사는 사료값 인하와 축산물 공판장에서는 적절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우농가들도 생산비 절감에 노력하고, 악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 방역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종구)가 주관한 충북 한우랑 축산브랜드랑 축제<사진>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천시 의림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해 충북 축산물의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한우, 낙농, 양봉 등 6개 단체가 참여,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장터를 3일간 운영해 충북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우경수 충북도 농정국장, 이정임 제천시 의장 및 시의원, 김꽃임 도의원, 유도식·김홍기 조합장, 김창기 농협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충북축산단체 회장, 한우협회 지부장,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영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축산업이 매우 어렵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면서 축산물 소비촉진 및 충북의 축산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 사진)은 지난 2월 23일 더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지난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 우박피해, 구제역, 럼피스킨 발생, 경기불황 및 소비둔화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등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상호금융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고, 조합원들의 실익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시장 포장공사와 스마트플랫폼 공사를 완료해 조합원들의 가축시장 이용 편의를 제공했으며, TMR공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해 품질 좋은 사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앞으로 제천단양축협은 마트사업 및 본점 이전을 위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최우영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예수금 9.73% 신장한 4천38억원, 대출금 13.35% 증가한 2천614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53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제천단양축협은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노후화 공장, 현대화 시설로 ‘재탄생'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13일 제천시 봉양읍 조사료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신창균 충북도 축산과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및 관내 농축협장, 박종구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임원, 대의원,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MR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제천단양축협은 2006년부터 TMR공장을 운영했지만 TMR공장의 노후화로 생산효율 및 품질관리가 한계에 도달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신청해 지난 2월 23일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유도식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원자재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 전례없는 이상기후로 우박피해 등 유난히 힘든 한 해로 축산인 마음을 위축되게 했다”며 “어려운 시기가 닥칠때마다 축산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어려운 난관을 헤쳐 오늘날 축산업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이 TMR공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현대화된 시설로 질 좋은 TMR사료를 축산농가 조합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하여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소득증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신규고객 창출 통한 안정적 사업추진 기대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10일 제천시 장락로 112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단양축협 장락지점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제천단양축협은 기존 사업장이던 중부지점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사업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금융기관이 적으며 아파트 단지가 많고, 대형마트가 인접해 유동인구 및 상권형성이 잘 돼 있는 지역으로의 이전을 단행, 장락지점을 개점해 신규고객 창출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장락지점은 제천시 장락로 112번지 중원빌딩 1층 224.1m²를 18억원에 분양받아 개점했다. 중부지점 이전은 제천 장락로로 이전하면서 장락지점으로 상호가 바뀌었다. 유도식 조합장은 “이번 개점하는 장락지점은 많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시립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및 관공서, 학교,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 및 상권이 잘 되어 있어 최적의 장소”라고 말하고 “앞으로 1만명을 상회하는 제천단양축협의 준조합원을 확대 추진해, 제천단양축협이 더욱 발전되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과 중앙회·지자체간 소통위한 가교역할 만전 젊은 후계자 육성·농가 경영 안정화에 역량 집중 “충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충북 한우농가 권익 보호 및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살을 깎고 뼈를 갈겠습니다.” 박종구 신임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실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활로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은 한우농가 모두의 단합뿐”이라며 “충북한우인 모두가 결집해 당면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회장은 “충북 한우산업은 열악하고 소규모 농가들이 많다보니 어려움이 계속되면 줄도산으로 산업 기반마저 붕괴될 수 있다”며 “농가 및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와 지자체에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어나갈 후계자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젊은 후계자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박 지회장. 박 지회장은 “충북 암소 개량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조사료 자급 활성화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김창규 시장 “이자보전으로 농가에 힘 될 것” 유도식 조합장 “어려운 조합원에 적극 지원” 충북 제천시청(시장 김창규)과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20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제천시 축산농가들에게 사료구매자금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시 축산농가들은 사료구매 목적으로 자금 대출시 (고금리 시대 6%의 대출이자로 환산하여 제천시에서 3%, 제천단양축협에서 1% 지원과 축산농가 1명당 한도는 1억원) 3% 이내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할인금리 대출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내년 1월부터 신청서,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고 제천단양축협을 방문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유통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도식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료값 상승, 한우가격 하락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 조합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료구매자금 이자 보전사업은 축산물 가격하락과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발굴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도식·제천단양축협장)는 지난 9일 제천단양축협 회의실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정상태 농협사료 사장, 김영균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는 내달 정년을 맞이하는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임 협의회 임원에게는 ‘행운의 열쇠’를 수여했다. 안병우 대표는 보은옥천영동축협에 계통사료 판매대상을 시상하는 한편, 반주현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 사무국장이 참석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에서 열리는 괴산 세계 유기농사업 엑스포에 대해 축협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사료 운송비 지원은 생산자단체, 법인이 아니라 실 소비자들에게 직접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위탁농가들의 조합원 자격요건, 한우 수급안정 및 저능력 암소 비육지원사업, 하천부지의 야초(들풀) 사료자원화 운동, 나눔축산운동, 회원가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조사료 유통센터, 바이오 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최우영 전 농협중앙회 제천시 지부장<사진>이 제천단양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돼 2년간 임기에 들어갔다.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3월 18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우영 전 농협 제천시지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최우영 상임이사 임기는 2022년 3월 18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2년간이다. 유도식 조합장은 “이번 상임이사 선거는 제천단양축협이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많은 협조로 잘 선출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우영 상임이사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제천단양축협을 일등 축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중앙회 가교역할 충실…문제점 해결 집중 축산 부정적 인식 개선·축산인 권익 증진 앞장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임 협의회장들이 닦아놓은 초석을 발판으로 임기 동안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28일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도식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회원조합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중앙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내 조합의 현안을 문서화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북축협운영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반복된 악성가축질병, 환경규제 심화, 고곡가 장기화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 지금의 축산업은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앞에 놓여있는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낼 수 있도록 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축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조합장들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이해 제천, 단양지역 은빛마을 양로원을 비롯해 복지시설 친구가 있는 집, 제천 재가노인센터, 영광의 집, 약산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축산물을 전달하는 2019년도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유도식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온정을 전달하고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제천단양축협 직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오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비록 작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축산인들의 마음이 훈훈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 조합장은 “앞으로 제천단양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 나눔의 미학을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