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돈가 시대 생산성 향상, 수익성 증대가 최대 과제로 떠오르면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프리미엄 가루 제품인 ‘윈맥스M’ 출시로 양돈농가에 희망을 주고 있다.
프리미엄 가루 제품 ‘윈맥스’M의 개발을 맡은 축산과학연구소 양돈R&D 팀장 최영조 박사는 이 제품의 특징을 ▲섭취량 극대화 기술 ▲진보된 아미노산 영양 설계 ▲장건강 강화라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첫째, 섭취량 극대화 기술이다.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ization Processing Technology) 공법 및 기호성 강화 기술을 적용하여 돼지의 섭취량과 증체량 극대화한다. GPT 공법은 전분의 호화를 통해 옥수수의 소화율과 영양소 이용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팜스코의 신기술이다. 기호성 강화 기술은 돼지의 맛 수용체를 자극하여 사료 섭취를 유도한다.
둘째, 진보된 아미노산 영양 설계다. 트레오닌과 트립토판의 최신 비율 설계를 통해 돼지의 증체량 및 지육체중을 증가시키고 출하 일령을 단축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트레오닌과 트립토판은 돼지의 성장, 근육발달, 면역 시스템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셋째, 장건강 강화다. 장건강 강화 기술을 적용, 아미노산 및 단백질 함량을 균형 있게 조절함으로써 장내 유해균을 감소시키고 유익균을 증가시킨다. 이는 장 누수 현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박정현 양돈PM은 “가루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농가에 GPT 공법을 적용해 지육체중 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한 만큼 윈맥스M이 양돈농가에 희망을 주는 제품”이라고 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