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9일 남원1리, 남원2리 경로당을 방문해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에 조금이나마 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돼지고기와 보양식을 전달하는 ‘나눔의 손길, 함께하는 마음’ 공동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3번째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이 함께하는 행사로 돼지고기 270kg과 보양식 270개를 전달했다.
고일학 조합장은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아주 감격스럽고, 제주양돈농협이 함께해준 덕분에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이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두 농협이 힘을 합치니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것 같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제주남원농협과 서로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두 조합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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