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사진)은 지난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청주축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전년 대비 12.52%, 보험 부문은 20% 성장을 목표로 설정해 총 3조7천649억원의 매출과 1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고정투자로는 금융점포 신설 및 이전, 경제사업소 신설, 축산지원센터 이전 등을 포함해 총 662억1천7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종범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통같은 방역태세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 신규 사업인 축산지원센터와 남부 경제사업소의 건축 허가를 이미 완료했으며,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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