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무더위에 지친 가축에 활력 공급
고온스트레스 완화…생산성향상 기여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가 공급하고 있는 ‘녹시펌(NoxiFerm)’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가축 생산성을 지켜내고 있다.
녹시펌은 식물에서 추출한 강력 항산화 물질과 생체 에너지원인 글루콘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 식물추출 물질은 비타민E보다 3배 이상 강력한 항산화 효력을 갖는다. 글로콘산나트륨은 생체 내 단쇄지방산(SCFA) 생성을 돕는다.
녹시펌은 이에 더해 ‘Oil in Water’라는 특수기술을 접목, 세포막(지용성)과 세포질(수용성)에 동시 작용토록 했다.
이를 통해 ‘녹시펌’은 여름철 가축들의 더위스트레스를 뚝 떨어뜨린다.
아울러 가축 면역력은 높아지고, 생산성은 쑥 올라간다.
현장 적용결과, 모돈 도태율이 크게 줄었고, 사료섭취는 증가했다. 자돈 이유체중이 늘어나는 등 생산성 개선효과도 컸다.
닭농장에서는 일일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이 향상됐다. 반면 폐사율은 감소했다.
강현봉 대표는 “올 여름철 유난히 덥다. 습기도 많다. 가축들은 지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녹시펌’이 올 여름, 든든한 농장 도우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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