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 없는 생산성· 오직 생산성 향상만으로 성공 스토리 써”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종억)는 최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80여명의 사양가와 함께 ‘불가능을 현실로’ 라는 주제로 이시돌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배문길)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은 모돈당 연간 27.7두, 출하체중 3천153kg이라는 남다른 생산성으로 지금의 어려운 양돈시장을 오직 ‘생산성 향상’ 만으로 이겨낸 스토리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규 전략판매부장은 “어려운 시장상황은 반복되고, 이 사이클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생산성이다. 현재의 양돈시장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평균 MSY 18두로는 더 이상 추가적인 수익을 내기 어렵다. 과거 2009년 퓨리나사료로부터 시작된 WSY 2500 위너스클럽 초기에는 WSY 2500이 상위 1% 생산성 지표였지만 현재의 1%는 WSY 2700 이상이다. 우리는 앞으로 더 높은 생산성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성수 지역부장은 ‘불가능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퓨리나사료와 함께한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김 지역부장은 불가능해 보였던 사업의 시작, 어려움이 있던 사업 초기, 그리고 안정화 단계로 온 지금. 마지막으로 완성형으로 가기 위한 사업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 지역부장은 이시돌영농조합법인 자체적인 역할과 더불어 옆에서 함께 하는 파트너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했는지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주요 역할은 꾸준한 현장점검을 통한 객관적인 정보제시, 우수사례 공유 및 농장 접목, 정기적인 농장회의, 공동의 목표제시 및 달성방안 공유, 균일한 고품질의 사료 공급 이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생산성을 넘어 대한민국 1등 그리고 양돈 선진국인 덴마크의 생산성을 뛰어넘는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배문길 이시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함께하는 파트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돼지를 직접 관리해주는 직원들, 그리고 함께 사업을 영위하는 동업자, 농장에 균일한 고품질의 영양을 공급하는 퓨리나사료. 이 모든 파트너들이 함께해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성장을 함께 경험한 파트너이기에 앞으로 더 높은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고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의 더 높은 미래에 대해서도 함께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김승훈 영업이사는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의미에 대해 공유하며, “계열화·ASF·농장폐업 등으로 축소되어가는 대한민국 양돈업을 퓨리나사료의 진심과 함께 지켜나가자. 고객의 성공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