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철 부장 “현장 맞춤형으로 소통 강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사진>을 통해 현장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로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유일하게 이 회사가 인정하는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워크숍은 젖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해 점검하는 현장 활동과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경기도 파주의 목장 2곳에서 진행된 이번 카우시그널 워크숍에서는 목장 운영의 특장점 및 개선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특히 사양가들은 “현장에서의 이런 체계적인 교육 워크숍은 처음”이라며 “논의된 사항들을 잘 반영하여 생산성 향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R스트롱’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우유 생산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며 젖소가 스스로 로봇착유기 안으로 들어오도록 유인하는 높은 기호성을 지닌 사료로 이미 시장에서 우수한 낙농 사료로 인정받고 있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며 “혹서기 더위 스트레스 극복 및 목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