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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냄새를 잡아야 축산이 산다> 엔퓨텍 ‘탈취탑‘’안개분무장치‘’냄새안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친환경 고효율 냄새저감 3종 솔루션 각광

 

엔퓨텍(대표 이화용)은 친환경 살균·소독 전문 기업으로 이름 나 있다.
최근에는 탈취탑, 안개분무장치, 냄새저감제 등 친환경적이면서도 고효율적인 냄새저감 시스템을 내놓고, 냄새저감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강력한 산화력 발휘 ‘탈취탑’
모든 냄새 한꺼번에 제거…폐수 걱정 없어

탈취탑은 습식 스크로버 방식을 채택, 과학적 매커니즘으로 냄새를 없앤다.
우선 자외선(UV)이 차아염소산(HOCL)을 활성화해 다량 OH라디칼을 발생시킨다. 
이어 고도산화(AOP) 시스템이 강력한 산화력을 발휘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복합악취 등 모든 냄새를 한꺼번에 제거한다.
특히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정액은 정화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폐수없이 친환경으로 냄새를 저감시킨다.
경제성도 높다.
기존 정화방식 탈취탑은 염기성 암모니아 전용, 산성 황화수소 전용 등을 각각 따로따로 둬야 했다. 하지만 엔퓨텍 탈취탑은 고도산화 방식인 만큼, 탑 하나만 설치해도 충분하다.
또한 ICT 실시간 냄새모니터링 센서를 냄새 유입구·배출구에 부착,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제어하고 에너지 비용을 최소화한다.
엔퓨텍은 용량에 따라 탈취탑을 제작, 고객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원격 자동제어 ‘안개분무장치’
ICT 센서기술 적용…냄새 줄이고 확산 차단

안개분무장치는 안개분무를 통해 냄새를 줄이고 확산을 막아낸다.
고압펌프는 압에 따라 자동제어되고, 콤프레셔는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노즐의 경우 드라이포그, 습식노즐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냄새농도, 배출 시설, 저감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첨단기술이 접목됐다.
ICT 센서는 내구성을 확보, 높은 농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컨트롤러는 수동, 자동, 원격 등 여러방식으로 장치를 제어한다.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사용도 편하다.
냄새저감제 ‘냄새안나’는 미네랄과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성분으로 한다.

 

냄새 저감제 ‘냄새안나’
물과 희석 살포…냄새 잡고 생산성 개선도

일정비율로 물과 희석해 퇴·액비 시설, 축사 내·외부 등에 뿌리면 된다. 
돼지, 닭, 소 등 가축에게 음용할 경우, 냄새저감 뿐 아니라 소화율 향상, 면역력 증진, 성장 촉진 등 다양한 생산성 개선 효과를 가져다 준다.
파리·모기 감소, 슬러지 방지 등에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 엔퓨텍은 보조사료 ‘돈 맛좀볼래’ 시리즈,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 활성탄+광촉매 탈취시스템, 바이오커튼 등 다양한 냄새저감 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해 놓고 있다.
이화용 대표는 “이제 냄새저감 없이 축산업이 불가능하다. 거기에다 친환경은 필수다. 엔퓨텍은 앞으로도 친환경 냄새저감 시스템을 개발·공급, 국내 축산 발전과 지속 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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