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25.0℃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30.3℃
  • 맑음울산 23.7℃
  • 맑음광주 26.0℃
  • 맑음부산 24.5℃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24.5℃
  • 맑음강화 21.0℃
  • 맑음보은 23.5℃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축산 스타트업 팜프로, KT와 ‘축산 IoT 구축’ 업무협약

가축 건강 데이터, 플랫폼에 축적…AIoT 시스템으로 확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팜프로(공동대표 박병옥, 지현철)는 지난 14일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와 축산업 대상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수집한다는 내용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팜프로는 축산 전문 스타트업으로, 가축의 귀에 부착하는 전자이표(ear tag)를 통해 체온 변화를 측정해 가축의 질병, 발정, 임신 여부 등을 판별하는 건강관리 플랫폼을 내놓고 있다.
팜프로는 전자이표를 사용하면 생후 6개월 이내 송아지의 폐사율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KT는 5G 기반의 산업용 통신망을 제공하고 전자이표 생산과 IoT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팜프로는 KT 망을 활용해 지역 축산농가 가축들의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두 회사는 클라우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는 AIoT(AI of Things)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지현철 대표는 “가축의 건강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축적돼 축산농가가 질병을 예방하거나 질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며 더 나은 솔루션으로 축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