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HACCP 기준 맞는 청정사료 생산시스템 제공 최적화 배치 통해 노동력 절감·대량생산 가능 전국 120여 개소에 설치…양축현장 큰 호응 소 사육 농가사이 TMR사료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TMR사료와 플랜트전문회사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의 축산관련조합과 한우·낙농단체와 업체 120여개소에 TMR배합기를 설치하고 최상의 A/S로 TMR사료를 직접 생산하는 관계자와 양축농가로부터의 인기가 높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10번길 30. 세진분체기계는 1984년 김포시 고촌읍에서 창립됐다. 당시는 국내에 TMR사료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여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TMR사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TMR사료기를 제작하는 등 바쁜 생활을 했지만 회사경영은 늘 적자였다는 것이 안태완 사장의 말이다. 그러나 근면하고 성실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를 꾸려 국내에 공급한 TMR사료기계 플랜트는 4월말 현재 무려 120여개소다. 주요업체와 1일 생산량은 ◇경기▲의양TMR=130톤 ▲평택낙우회TMR=120톤 ▲연천축산영농조합=120톤 ▲고양TMR=100톤 ▲포천축산영농조합=90톤 ▲용인한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우유 크림의 퓨전 디저트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생크림과 치즈크림의 조화로 탄생한 신개념 우유 크림떡으로 중앙부 생크림은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우유크림, 산뜻하고 상큼한 딸기크림,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향의 커피크림 총 3가지의 맛을 구현했다. 또 이번 신제품은 냉동식품으로 실온에서 20∼30분 내 자연해동 후 말랑한 상태로 섭취 가능한 간편 디저트로 개발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떡과 찰떡 조화를 자랑하는 무직타이거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뚱랑이’로 신제품 이미지를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젖소 2두서 전업목장 ‘우뚝’…2대 걸친 성공 발판 마련 위생 심혈·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로 최상의 유질 유지 고능력우 수두룩, 목장 원동력…3대 대물림 수업 ‘착착’ 부친으로부터 낙농을 물려받아 전업목장을 일궈놓은 낙농지도자가 최근 장남에게 대물림수업중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성장로 869번길 52-13(지번 이동면 노곡리 798-3) 은고개목장<대표 김의순(62세)>이다. 김의순 대표는 “평북 박천에서 출생하신 선친(故김광준)은 한국전쟁 때 조카만 데리고 월남하여 남양주 진접 장현에서 돼지와 닭을 기르셨다”면서 “그러나 파동이 잦은 반면 낙농은 큰돈을 벌수는 없지만 정부가 원유가격을 고시하고 낙농진흥정책을 강력히 펼쳤던 1972년 젖소 2마리를 입식했다”고 밝혔다. 김의순 대표는 “당시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착유를 손으로 하여 빙그레로 바께스 납유를 했다. 실향민 대부분이 그러했듯 선친도 한국에서 20세 연하인 모친<임상순(96세)>과 만나 2남 2녀를 낳고 장손<김지성(34세)>을 보시던 82세에 돌아가셨다. 낙농을 천직으로 여기셨다”고 말문을 이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대암목장(공동대표 이성훈·라매화)의 장남 이동진 군=오는 30일(토)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태봉로 871. 대암목장에서 서정원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분만간격 6.2일 줄고 딸소 수태율 8.3% 증가 최우수 검정농가 ‘갈산리목장’ 영예의 수상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21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1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검정농가와 검정조합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평가대회에서 2021년도 검정사업에 참여한 2천900호의 농가를 대상으로 유생산과 번식, 건강, 효율성 관련 10개 항목의 성적을 평가한 결과 2021년도 305일 보정성적은 산유량 1만412kg, 유지량 415kg, 유지율 3.98%, 유단백량 335kg, 유단백률 3.22%, 무지고형분량 910kg, 무지고형분율 8.74%로 나타났다. 전국 검정개체 마리당 305일 평균유량은 1만 412kg으로 작년보다 11kg 감소했으며, 이는 작년에 발생한 사료 수급 불균형 문제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체세포 수는 9천cell/ml 감소한 19만3천cell/ml로 개선되었으며 두당 산유량 역시 국제기구 ICAR(국제가축기록위원회) 회원 46개국 중 이스라엘(1만2천262kg), 미국(1만1천119kg), 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최근 서울우유 치즈를 사용한 1인 간편식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를 통해 1인 가구와 소용량 패키지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맛과 영양은 물론 취식의 간편함과 조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서울피자관 미니피자’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가장 클래식한 ‘토마토 미니피자’를 비롯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를 주 재료로 한 ‘불고기 미니피자’ ▲부드럽고 고소한 체다, 에멘탈, 그라노파다노, 모짜렐라 4가지의 치즈를 한 데 담아낸 ‘콰트로 미니피자’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를 볶아 올린 기존에 없던 피자 토핑으로 색다른 맛을 강조한 ‘맛김치 미니피자’ 등 총 4가지 타입이다. ‘서울피자관 미니피자’ 4종은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과 온·오프라인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커피 메카 ‘강릉’ 감성을 담아…맛의 차별화 프리미엄 RTD 컵커피 라인업 확대 고소하고 부드럽게…2540세대 공략 서울우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명인과 협업한 프리미엄 RTD컵커피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를 출시해 앞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0년 서울우유 커피 브랜드 ‘강릉커피’ 2종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신제품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를 통해 프리미엄 RTD컵커피 라인업을 확대하며 편의점 방문이 잦고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2540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신제품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는 커피 농장과 커피 거리, 커피 축제 등 대한민국 ‘커피 메카’로 자리매김한 ‘강릉’의 지역적 감성을 바탕으로, 박이추 커피 명인의 장인정신과 품격을 더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기대된다. 또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는 기존 RTD컵커피와 달리 차별화된 색다른 라떼 맛의 구현을 위해 고소한 너티크림을 주재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을 극대화시킨 것도 돋보인다. 또한 패키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떼의 시각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자연치즈 함량 UP…유럽의 풍미 그대로 에멘탈, 오랜 숙성으로 깊고 진해 고다, 특유 과일향 속 고소함 더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정통 유럽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신제품 슬라이스치즈 2종 ‘에멘탈치즈’, ‘고다치즈’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는 슬라이스치즈 2종 ‘에멘탈치즈’와 ‘고다치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즈 제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국내 치즈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자연치즈 함량을 높여 차별화해 정통 유럽치즈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멘탈치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79.5%로 오랜 숙성시간을 거쳐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인 반면 ‘고다치즈’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85%로 특유의 과일향과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또 패키지의 경우 정통 유럽치즈를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무드를 위해 골드라벨을 감싼 듯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서울우유 신호식 가공품브랜드팀장은 “낙농진흥회 유통소비통계에 따르면 1인당 치즈 소비량이 2010년 1.8kg에서 2020년 3.6kg으로 2배 증가했다. 앞으로 서울우유는 국산치즈의 경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목부서 목장주로, 낙농지도자로…근면·성실 일관 시설 개선 역점…양질 원유 1일 3톤720㎏ 납유 한때 구제역 위기 딛고 우뚝 서…대물림 ‘희망가’ 목부생활을 포함 40년 동안 낙농에 전념하여 양질의 원유 1일 3톤720kg을 ‘서울우유 나100’원료로 내면서 두 아들에게 대물림 하는 낙농지도자가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성장로 950-24(지번 노곡리 1516). 초계목장<대표 최금표(62세)>이 그 곳이다. 경남 남해에서 출생한 최금표 대표는 1981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두미리 달성목장(대표 서동필)에서 9개월 시작한 목부생활을 1년5개월 동안 경기지역 5개 목장을 돌면서 했다. 이처럼 목장을 자주 옮긴 이유를 최금표 대표는 “1982년 젖소암송아지 1마리를 70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내 젖소도 키워줄 수 있는 조건의 목장을 찾고 있었다”면서 “때마침 화성시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588-3번지에서 초원목장을 경영하던 권영재씨가 흔쾌히 허락하여 1982년 옮긴 것이 계기가 되어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금표 대표는 “초원목장의 젖소 30마리를 관리하면서 내 소유의 젖소도 해마다 늘어 10마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사장 박경철)이 건국대학교 수의학 클러스터와의 협업으로 프리미엄 펫 영양 영양제 3종 ‘랩솔루션 관절 부스터’, ‘랩솔루션 피부 부스터’, ‘랩솔루션 눈 부스터’를 출시했다.‘랩솔루션 관절 부스터’, ‘랩솔루션 피부 부스터’, ‘랩솔루션 눈 부스터’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자원연구센터, 건국유업, 식품안전건강연구소 등 수의학, 영양학, 생산, 분석 전문가들인 건국대학교 수의학 클러스터의 입체적 설계 및 성분 분석, 임상 테스트, 생산 시스템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됐다.해당 영양제는 반려견의 관절, 피부, 눈 등 주요하게 케어가 필요한 부위의 증상별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기능성 원료를 선별하였고, Parabiotics™공법을 사용한 건국대 특허 유산균이 첨가되어 있어 소화흡수를 보강했다.이뿐만 아니라 우유의 기능성 성분인 락토페린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분말을 첨가한 것이 특징인 제품으로 Human Grade의 원료와 알러지를 고려한 가수분해 공정으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국내 첫 무인자동계량 차량계근대 제작…업계 선풍적 인기 전국의 양축농가와 가축시장, 축산물 가공공장 등에 축산용 저울과 트럭스케일 전용 차량계근대를 공급하여 축산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업체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144번길 10 경기기계산업(주) (대표 김동식 73세)는 1983년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했다. 1990년 축산업계에 선보인 우형기와 돈형기, 우돈형기 등 축산용 저울 8가지 모델은 축산농가와 관련업체에 큰 도움을 준데 이어 근년에는 수동식과 자동식, 전자식 등 60여종의 저울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장소와 용도에 따라 선택토록 한 것이 돋보인다. 이 가운데 수동눈대식 우형기 ‘GK-1’ 모델과 ‘GK-2’, ‘GK-3’모델은 첫 달림이 공히 500g인데 끝 달림은 각각 500kg, 1천kg, 1천500kg으로 구분되며, 견고하고 이동이 손 쉬워 아직도 가축시장과 축산물가공장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특히 우돈형기 중 ‘OD-1’과 ‘OD-2’, ‘OD-3’모델은 수동식 첫 달림500g으로 같지만 끝 달림은 각각 500kg, 1천kg, 1천500kg으로 농장 규모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지털 돈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사업지원·구매·영업·사료 4개팀 39명 직원 ‘의기투합’ 대외환경 리스크 대응·판매 촉진…목장경영 안정 기여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역경 속 매출액 110% 달성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추진하는 낙농구매사업은 배합사료를 비롯해 조사료와 종자, 정액, 톱밥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조합원에게 공급해 목장경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젖소에게 요구되는 이러한 여러 가지 품목들은 대부분 미국과 호주 등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제적인 경제상황과 기후, 무역관계 등에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2년은 코로나 국면에서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낙농산업도 수요자가 원하는 필요량 공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장경영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 구매사업본부(본부장 이상학)가 지난해 올린 매출액은 2천65억원으로 전년대비 11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합사료와 조·단미사료 등 구매품 매출물량도 43만3천톤으로 전년대비 101.9%를 시현했다. 이 실적은 2년 연속 글로벌 코로나 상황에서 물류대란과 원자재가 폭등 등으로 인해 조사료 수급이 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식감 살리고 재미까지…MZ세대 취향 반영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집콕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한 끼를 대체하는 간편 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 플립형 요거트 제품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다양한 첨가물을 넣어 토핑의 식감과 재미까지 더하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04년 3월 토핑 요거트 ‘비요뜨’<사진>를 처음 선보였다. 떠먹거나 마시는 타입의 기존 요거트와 달리 꺾어 먹는 참신한 패키지로 요거트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그 이후 다양한 토핑 플레이버를 선보였고 작년 누적 판매량 6억개 판매를 돌파, 토핑 요거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담고 다른 한쪽에는 토핑을 넣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도록 하여 간편함이 특징이다. 또 부담 없는 칼로리로 기호에 맞게 원하는 맛과 양의 토핑을 즐길 수 있어 간편 식사대용식으로 제격이다. ‘비요뜨’는 초코링를 비롯해 크런치볼과 쿠키앤크림 외에 2021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천연 바닐라 추출물 함유로 맛 차별화 코로나19 여파로 중장년층부터 MZ세대까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사진>’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 의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해지면서 운동을 즐기는 헬스족을 비롯해 운동 초심자와 홈트족 등에도 이 제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분말형태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형태의 단백질 음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런 맥락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신선한 원유에 단백질을 더한 우유 단백질 100%로 구성돼 우리 몸의 근육을 이루는 성분 중 하나인 아미노산 공급을 돕는 RTD 단백질 음료로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 ‘호흐도르프(HOCHDORF)’사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단백질 음료 특유의 향과 텁텁한 맛을 배제한 것이 돋보인다. 또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함유해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바닐라 맛을 극대화해 기존 단백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산·학협력…내년까지 3개년 연구사업 추진 사슴산업 자생적 성장 거듭…잠재력 무한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한국양록산업을 앞으로 활성화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한국사슴협회 회장에 지난 2월 21일 재추대된 정환대 회장(63세)은 “온 국민이 힘들고 모든 업종이 어렵지만 양록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농후사료와 조사료가격 인상에다 수급마저도 어려움에 처한 사슴사육 농가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특히 정환대 회장은 “수입 건녹용을 절단판매하고 있지만 국내산 녹용가격이 불완전하여 시세차익 발생은 없다”면서 “FTA에 이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으로 중국산 녹용이 15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될 경우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런데도 농축산식품부의 축산정책은 사슴이 소외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정 회장은 덧붙였다. 실제 그동안 국내 사슴산업은 정부의 무관심속에서도 자생적으로 발전해왔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을 비춰볼 때 사슴산업 발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정 회장의 지론이다. 정환대 회장은 “국산 녹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