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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가꿔 럼피스킨 청정화를”

충주축협, 조기 종식 위한 캠페인 전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1월 22일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한우 사육농가에서 우리나라 최초 발병해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으며, 충주시 관내에는 지난 11월 6일, 11월 11일 2건 의사 환축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주축협은 지자체와 협력해 럼피스킨 백신 공급을 위한 냉동탑차 지원, 가축 백신 접종 및 발생 농가 살처분 지원,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발생지역 방역대(3~10km) 소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아직도 럼피스킨이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병하고 있어 모든 한·육우, 낙농 사육농가에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전개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럼피스킨이 종식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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