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국의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3 한돈데이’를 맞아 지속적인 소비촉진과 함께 물가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 것이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흘 간 이뤄질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전국 550여개 한돈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 당 3천원 할인(2만원 이상 메뉴 1인분당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를 100g당 500원씩 할인하고 있다.
한돈인증점은 오직 한돈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위생, 식자재 품질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음식점 및 식육점만이 선정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한돈 바비큐, 한돈 할인판매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 다양한 기획을 통해 나들이와 외식 등에 빠질 수 없는 한돈으로 미식의 즐거움과 폭넓은 혜택을 모두 담아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