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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농업기술길잡이

  • 등록 2023.08.03 10:45:04

[축산신문]

 

5)자동 급이기 사용상의 유의사항 (2)
다. 사료 분리 현상

계사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급이하는 동안 영양성분이 분리되어 급이 전반부와 후반부의 영양성분의 함량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급이속도가 느리면 편식이 더 일어나지만 사료 분리는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속도가 빠르면 편식은 감소되지만 사료 분리가 증가하는데 특히 산란계 사료에는 칼슘과 같은 굵은 입자가 쓰이기 때문에 그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라. 불균일한 사료의 재분배
산란 중인 닭이라도 2주에 한 번쯤 체중 측정을 해야 한다. 체중이 완만하게 증가하는 닭은 적당한 양의 사료를 먹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과비할 경우 산란지속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체중이 감소하면 계란 무게가 떨어지고 산란율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체중 변화를 확인하고 1주일에 1회씩 사료급이량을 측정하여 사료급여량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마. 사료가 적체되지 않게 관리
남은 사료통에 사료를 더 주면 사조에 사료가 적체되며 적체된 사료는 변질되어 더욱 사료섭취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변질된 사료는 곰팡이성 질병의 원인이 되고 사료 손실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하루에 여러 번 사료를 급이하며 급이 전에는 전번에 급여한 사료가 사조에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해봐야 한다.
바. 사료빈 관리
사료빈 속에 사료를 오래 두면 변질되어 덩어리가 생기며 이는 급이기 고장의 원인이 된다. 사료빈에 사료를 넣을 경우 먼저 사료를 완전히 사용한 후 사료빈 벽에 붙어있는 사료를 고무망치로 두드려서 완전히 제거시킨 뒤 사료를 넣어야 한다. 호퍼에 사료 반입장치의 고장, 막힘 등도 확인해야 한다.


<자료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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