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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할당관세 이제 막 시작인데… 돈육수입 6월 물량으론 ‘최대’

4만1천여톤 달해…전년동월 대비 17.5% 증가

할당관세 6월21일부터…수입 증가세 이어질듯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달 돼지수입량이 또다시 4만톤을 넘어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4만1천317톤에 달했다.

전월의 4만4천210톤에 비해 6.5% 줄었지만, 전년동월의 3만5천172톤 보다는 무려 17.5%나 늘었다.

6월 한달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안동발 구제역으로 인해 국내 돼지의 30%가 살처분, 정부가 물가안정을 이유로 돼지고기 할당관세 수입을 추진했던 지난 2011년 6월(3만9천528톤) 수준을 상회한 것이다.

더구나 물가당국이 고돈가시기 추진하고 있는 할당관세의 경우 지난 6월2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상황.

따라서 할당관세 적용이 본격화 될 경우 전반전인 소비부진 추세에도 불구,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올들어 6월까지 수입된 돼지고기는 모두 22만6천272톤으로 전년동기의 23만6천559톤 보다 4.4% 줄었지만 최근들어 그 간극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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