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청남도 수의사회(회장 전무형) 신임회장에 임승범 전)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이 추대<사진 왼쪽>됐다.
충청남도 수의사회는 지난 8일 예산군 덕산면 덕산스플라스리솜 루비노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교육을 개최하는 한편, 임승범 후보를 회원들의 전원 일치 찬성으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제21대부터 25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전무형 회장이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승범 전 국장이 단일 후보 추대로 차기 회장을 맡게 됐다.
전무형 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소사육농가 진료비지원사업, 일본 시즈오까현수의사회와 우호교류, 충청남도 수의사회 설립 등 업적을 이룩했다.
임승범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회장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회원을 대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승범 회장의 임기는 3월1일부터 3년이며 전무형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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