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 2월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68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정관 일부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비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축산물 시장 불안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축산인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그럼에도 예산축협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내실경영을 다지며 발전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9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출자배당금 2억5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5천500만원 등 총 5억1천만원을 배당해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예산축협은 지난해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내실경영을 강화해 조합원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충남세종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돈산업발전기금 1천만원을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에 전달<사진>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 3일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이뤄졌다. 이제만 조합장이 임직원과 조합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김은호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행사에 앞서 진행된 축사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대한한돈협회와 협력해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충남세종 지역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실익 증진과 한돈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함께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도협의회 한돈 나눔·이제만 조합장 발전기금 쾌척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김은호)는 지난 3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한돈인 가족과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세종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생활화해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한돈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은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충남세종 한돈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미래로 나아가는 한돈산업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회원 간 하나가 되어 앞서가는 충남 한돈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격려사와 축사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 구경본 부회장, 이덕민 농림축산국장, 이제만 조합장이 참석해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대비한 차단방역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충남세종 한돈산업을 만들기를 당부했다. 이날 충남세종도협의회는 4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충남도에 기부했으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은 한돈발전기금 1천만원을 충남세종도지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한우의 자존심인 충남 광역한우 ㈜토바우가 충남 행정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내포신도시에 ‘토바우안심한우마을 내포점’을 오픈<사진>, 내포시의 새로운 한우명소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토바우는 지난 5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 충남도청사 인근 애드가프라자 빌딩 3층에서 내포점을 오픈하고 토바우한우 공급에 나섰다. ㈜토바우(대표 임환)는 충청남도 행정 중심 내포신도시에 내포점을 개점해서 토바우 브랜드 축산물의 유통거점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한 브랜드 홍보와 참여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직장 및 거주민이 다시 찾는 새로운 외식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정만교(부여축협장)토바우조합장협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토바우 내포점이 소비자에게 싸고 질 좋은 고기를 공급해서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한우맛집 명소로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충남도·예산군 지원과 자부담 등 22억1천800만원이 투입된 내포점은 약 172평에 룸 80석, 홀 32석을 포함해서 객석 112석을 갖춰 가족 단위, 단체 등 전천후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오픈식에는 홍문표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정광섭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장, 안병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급육 국한된 시장, 저등급 유통시스템 구축 참여 농가 자긍심 고취…수도권 소비시장 확보 “기쁨보다 할 일이 많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조합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직 대표가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명실공히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며 브랜드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토바우를 만드는데 임기 동안 헌신하겠습니다.” 국내 본격적인 광역한우브랜드시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충남광역한우 토바우가 임환 신임대표이사(61세) 체제를 맞아 국내 한우브랜드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토바우로 새롭게 도약에 나섰다. “고급육을 파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급육만 브랜드가 아닙니다. 저등급을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 구축이 시급합니다.” 토바우조합장협의회는 지난해 말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어 임환 전 토바우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우선 육성우 사료부터 암소사료를 비롯해 기본에 충실한 사료를 개발하고 생산·공급해 농가가 소를 잘 키우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집중할 생각입니다.” 임환 대표는 10년전 촉탁부장으로 토바우와 인연을 맺어 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한돈산업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한돈나눔기부 행사<사진>를 갖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6월 23일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주최로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김은호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한돈산업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한돈인 한마음대회 축사를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돈인 권익보호를 위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오늘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충남세종 한돈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단결된 모습을 널리 알리는 축제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함께 한돈나눔행사를 통해 충청남도 축산과 한성윤 과장에게 5천만원 상당의 한돈 5천125㎏을 기부했다. 충남세종한돈인의 정성으로 마련한 한돈 5천125㎏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최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예산축협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과하고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 차형일 조합원의 자녀인 차호림 학생 등 대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장학생과 조합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자녀를 우수한 학생으로 키워준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윤 조합장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렵게 축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이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들은 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학업에 전념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미래역군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의원·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 선출도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신임의장에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이 추대됐다. 지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마치고 협의회를 구성한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예산축협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어 천해수 전 의장의 후임으로 단독 출마한 4선의 예산축협 조합장을 박수로 추대했다. 또한 조합장 선거로 일부 농협중앙회 대의원이 궐이됨에 따라 대의원 보궐 선거를 실시해 대의원으로 윤경구 예산축협장(당연직), 신창수 대전축협장(유임), 조남일 서천축협장(신규), 이대영 홍성축협장(유임), 정창영 논산계룡축협장(신규), 김길만 당진축협장(신규)을 각각 선출했다. 천해수 전 의장은 이임사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4년간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조합장의 협조와 관심 덕분이었다”며 “윤경구 의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윤경구 의장도 수락인사에서 “회원 조합장의 중지를 모아 대전충남축협을 대변하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의 가교역할에 충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제10회 회원으로 정만교 부여축협장, 조남일 서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올해 개장을 목표로 스마트가축시장 건립<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축협은 이미 지난해 계류 500두 규모의 스마트가축경매시장과 복합 유통센터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고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축협은 군비와 도비를 비롯해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가축시장을 조기에 준공해 국내 가축유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축협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시장은 계류 250마리 규모로 협소하고 교통 편의 면에서도 외곽에 치우쳐 이용에 어려운 점이 있어 가축시장의 확장 이전을 추진해왔다. 조합은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884-2번지 천안 보령 간 대로변에 2만6천m2의 부지를 매입하고 3월에 착공, 500마리 계류 규모의 우시장과 함께 복합 축산기자재 유통센터를 연말까지 준공키로 했다. 스마트가축시장은 출하하는 가축정보 확인은 물론 경매업무를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윤경구 조합장은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준공되면 애써 키운 가축을 쾌적한 시장에서 제값 받고 유통하며 모든 경매업무를 전산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청남도 수의사회(회장 전무형) 신임회장에 임승범 전)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이 추대<사진 왼쪽>됐다. 충청남도 수의사회는 지난 8일 예산군 덕산면 덕산스플라스리솜 루비노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교육을 개최하는 한편, 임승범 후보를 회원들의 전원 일치 찬성으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제21대부터 25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전무형 회장이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승범 전 국장이 단일 후보 추대로 차기 회장을 맡게 됐다. 전무형 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소사육농가 진료비지원사업, 일본 시즈오까현수의사회와 우호교류, 충청남도 수의사회 설립 등 업적을 이룩했다. 임승범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회장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회원을 대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승범 회장의 임기는 3월1일부터 3년이며 전무형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2022년도 한우대학을 개강했다. 예산축협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윤경구 조합장과 김건중 지도교수를 비롯해 21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한우대학 입학식<사진>을 갖고 20주 일정의 전문 한우인 육성에 나섰다. 이날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현재의 한우산업은 수입개방 및 과도한 환경 규제, 수급 불안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한우인 육성을 통해 밝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20주 동안 반추영양학, 한우질병학, 한우개량, 조사료, 현장실습 등 전문 강사진이 대거 참여해서 수준 높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전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건중 교수를 중심으로 사양관리, 동물질병, 가축개량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예산축협은 한우대학 심층교육을 통해 앞서가는 전문 한우인을 육성하고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교육은 매주 화요일에 이론교육과 선도농장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2022년도 축협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고취시켰다.예산축협은 코로나19 방역 차원 별도의 행사 없이 지난 8일 덕산면 장창희 조합원의 자녀인 명지대학교 장준형 학생 등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윤경구 조합장은 “조합 장학생 모두는 예산축협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최선을 다해 맡은바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역군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생 중 학업성적과 조합 이용실적 등을 종합해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